알라딘서재

jslee8888의 서재
  • 나는 내가 참 좋습니다
  • 최영미
  • 13,300원 (5%700)
  • 2022-11-24
  • : 796





🔖몇 년 전부터 자존감에 관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나는 그 이유를 SNS 나, 인터넷의 보급으로 삶의 양극화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 생각 한다. 예전에도 분명 이러한 양극화는 존재했으나 지금처럼 훤히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모르고 살았다.모르는 게 약이라는 말이 이럴 때 비유가 될지 모르겠다. 이젠 모든 것이 오픈되는 시대이기에 자존감 이야기는 끝없이 나올 것이다. 앞으로 삶의 양극화는 심화할 것이기 때문이다.그러므로 어릴 때부터진정한 자아를 찾는 법, 자존감 높이는 법은 교육을 한다면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 된다.⠀이 책이 그러한 수단으로 활용되기에 좋을 것 같다.나는 밀레니얼 세대 다. 성인인 내가 읽어도 내 삶을 되돌아보게 되는 내용들이었다.⠀주위의 화려한 색상들의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고 부러워하지 말길..나만의 빛깔을 사랑해서 하얀 방울 모자를 쓸수 있기를.그래서 자신이 빛날 기회를 지나치지 않기를.이 책을 읽는 모든 존재가 그러길 바란다.⠀

#꼬마이실#나는내가참좋습니다#흰방울모자#나의가치#자존감⠀

#나는내가참좋습니다
저자 #최영미 작가
그림 #이지영 작가⠀

————
🏷️ 나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이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 중에도 똑같은 사람은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 중 더 빛나는 이가 있고 덜 빛나는 이가 있을 겁니다. 똑같지 않기 때문에 똑같이 특별할 수 있는 기회를, 누군가는 잡아서 더 특별해지고 누군가는 잡지 못했을 테니까요. 우리 아이들이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가진것을 보고 부러워하기보다 자기 자신이 가진 특별함에 관심을 기울이기 바랍니다.
- Page 8⠀

🏷️ 자기 빛깔을 사랑해야만 진짜 진하고 아름다운 빛깔을 만들 수 있어. 그래야 힘을 합쳐 흰 무지개를 만들 수 있는거야.
- Page32⠀

🏷️ 흰 무지개를 만들려면 네가 가장 진하고 아름다운 빨간 빛깔이 되어야 해. 그렇게 되려면 자기 빛깔을 사랑하고 아껴야 하거든. 옆 친구들을 봐, 같은 빛깔이라도 다들 조금씩 다르잖아.
- Page35⠀

🏷️ 그렇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빛깔이 완전히 하나가 되면 흰 무지개가 만들어지는 거야.그럼에도 불구하고 쉽지 않은 건, 그 모든 걸 스스로 깨달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 Page42⠀

🏷️ 저는 제가 하얀색이라고 생각 합니다. 하얀색은 다른 여러 가지 빛깔을 담을 수 있습니다. 저는 다른 친구들을 담을 수있는 제 빛깔이 참 좋습니다.

- Page52
———— ⠀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