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책속에서 노닐기


알라딘을 이용할때마다 서재에 힐끔거리면서 선뜻 손을 대진 못했다.

일단은 마음과 달리 글쓰기의 귀차니즘에 빠진지 오래이고-_-;  

활용가치가 크지 않을꺼란 생각, 그리고 사소하지만 중요한 것!!!!!

 갈수록 힘들어지는 기능 습득;;;;;; (벌써 이러면 어쩌나..) 

'지식의 항해자'에서도 블로그 만들 생각을 안해봤는데... 암튼 시도는 해본다.

초절정 간단하게 주요 기능을 습득하는데 꽤 시간을 소비해따..-_-ㆀ

당최 쓰기 버튼은 어딨냐며 버럭대며 돌아다니다가 아주 간단히도 메인 사진 아래

리뷰, 페이퍼, 리스트 통합 쓰기 버튼을 발견!~ 급반색..^-^; 

오늘도 책 하나 질렀는데 그러다 여기까지 온게다...

요즘 메인에서 크게 광고하고 있는 <전두환> 2권 세트..

몇일 고민하다 결국...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어쩔 수 없이 현대사에서 마주해야할 또 한 사람 

저 책 리뷰를 달아논 한 사람의 표현이 너무 절묘했다.

현대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냉수 2리터씩은 옆에 두고 있어야 할꺼라고....

얼마나 유쾌한 희비극인가

방학 동안 현대사라도 쭉 읽어낼 작정이었는데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

워낙 현대사는 내게 황무지 아닌가..(딴 건 안그러겠냐만은....;;;)

제대로 배운적도, 또 제대로 가르쳐줄 사람도 없기 때문에...

어쨌든 가슴을 쳐대고, 분노하더라도 현대사에 대한 갈증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니

포기할 수 없다! 암만..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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