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ANIMATION
  • 허쉬허쉬
  • 베카 피츠패트릭
  • 12,600원 (10%700)
  • 2010-07-10
  • : 764

마이리뷰 1 <허쉬,허쉬>

중학교 2학년이에요! 

전 원래 마이리뷰를 이때까지 한번도 안썼었어요. 

그리고 트와일라잇 시리즈 세트 한글판,영문판,특별판 각각 다 사고 요번에 새로나온 브리태너 한글판,영문판 샀을정도로 트와일라잇 광팬이에요. 로렌 케이트가 쓰신 <Fallen;추락천사>를 읽고 실망해서 그 다음부터 이런 종류 이야기를 안읽었었는데. 네이버 트와일라잇 공식 카페에서 이벤트를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직접 알라딘에서 사서 봤는데,,, 

 와.우. 대박!입니다. 심지어 트와일라잇보다도 낫다고 생각까지 할 정도로! 바로 영문판도 구매했지요>ㅁ<!!

 처음부터 아~주 약간 야하길래 놀랬었는데요,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주인공인 노라가 전학생인 패치 시프리아노가 짝이 되면서, 그러니까 애네들이 만나고 애기시작하는 순간부터 완전히 심취해있었어요. 올블랙이 어울리는 패치의 매력에! <<말빨도...ㅎㅎ 

 지금 한글판이 학교에 있어서 영문판 대충 해석할게요!<<틀려도 봐주세요.. 

[맘에 들었던 부분] 

 "그녀를 관찰하죠."패치가 말했다."그녀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그리고 느끼는지 알아내요. 그녀는 나에게 직접적으로 와서 말하지 않겠죠, 제가 집중을 하는 이유에요. 그녀가 내 방향으로 몸을 돌리는가? 그녀가 내 눈을 바라보다가 피하는가? 그녀가 입술을 깨물고 머리를 만지작 거리는가, 지금 노라가 행동하는 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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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들이 떠난지 몇 시간쯤 지났을 떄, 초인종이 또 울렸다. 

"분명히 알람 시스템 회사에서 온 것일 거야."복도에서 엄마가 말했다. "내가 전화했어, 그들은 오늘 직원 한 명을 보내겠다고 했지. 미스 그린을 찾아서 감옥에 잠기는 걸 보기 전까지 아무런 보호도 없이 이 집에서 자는걸 상상조차 할 수 없어. 학교에서 그녀의 신원 증명서 같은걸 확인하기나 했나?" 그녀가 문을 열었고, 패치가 현관앞에 서 있었다. 그는 색이 바랜 리바이스 청바지와 꼭 맞는 하얀색 티셔츠를 입고 있었고, 왼손에 공구함을 들고있었다. 

"Mrs. 그레이, 좋은 오후에요." 

"패치."나는 엄마의 목소리 톤을 알아맞힐 수 없었다. 불쾌함과 섞인 놀라움.  

"노라를 보려고 여기에 왔니?" 

패치가 미소를 지었다. "전 당신의 집에 새로운 알람 시스템을 설치하러 왔어요." 

"나는 너가 다른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엄마가 말했다. "난 너가 보더라인에서 식기를 나르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일을 얻었어요,"패치가 내 눈을 바라보았고, 내 몸이 구석구석 따뜻해졌다. 사실은 난 위험할 정도로 열이 나고 있었다.  

"밖에서?" 그는 나에게 물었다. 

나는 그의 오토바이까지 따라갔다.  

"우린 아직 애기해야 할게 많아, "내가 말했다. 

"애기?"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원함으로 가득찬 눈빛으로.  

키스, 그가 내 머릿속으로 속삭였다. 

이것은 질문이 아니었다, 하지만 경고. 내가 저항을 안하니 그가 씩 웃음을 지었고, 그의 입술을 내 쪽으로 내렸다. 첫 번째 접촉은 그저-접촉이었다. 약올리는, 원하게 만드는 부드러움. 난 내 입술을 축였고 패치의 웃음은 더욱 짙어졌다. 

"더?"그가 물었다. 

내 손으로 그의 머리를 감싸 그를 더 가까이 끌어당겼다.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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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마지막 부분이었어요! 정말 멋지게 끝냈죠?<<저만의 생각일지도.. 

어쩄든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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