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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자원봉사
미즈행복  2008/01/11 07:30
  • 마태우스  2008-01-11 08:04  좋아요  l (0)
  • 음...역시나 애 기르는데는 부모가 할일이 많군요. 저같으믄 한국에 대해 설명하라고 했다면 야구 이야기로 애들을 꼬셨지 않을까요. 프로야구리그가 있구 박찬호란 선수가 메이져리그에서 뛰기도 했다, 이렇게요^^ 홈런볼 그 맛있는 걸 안먹는 애들은 뭐야... 전 세계에 관심을 갖게보단 미즈행복님께 관심을 가질래요
  • 미즈행복  2008-01-15 08:16  좋아요  l (0)
  • 아무래도 또 소수자이기 때문에 더 신경이 쓰이네요. 누구는 자원봉사로 어항청소도 했대요. 그런데 울 신랑은 또 그러더라고요. 그 사람이 아프리카에 가서도 그렇게 어항 닦아가며 그 문화에 동화되려고 노력했을까 하고 말예요. 글쎄, 우리 모두의 자원봉사가 어떤 눈치보기나 사대주의가 아니길 바랍니다. 아, 제게 관심 가져주셔서 항상 무한감사~
  • hnine  2008-01-11 13:11  좋아요  l (0)
  • 와~ 한 소심하는 저에게는 대단한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이랍니다.
    저도 이런 기회를 여러번 피했었는데, 이 페이퍼 내용 참고해야겠습니다.
    보람있으셨지요? ^^
  • 미즈행복  2008-01-15 08:16  좋아요  l (0)
  • 영어가 딸려서 좀 겁 먹었는데 다행히 3세 ~ 5세 아이들이라 넘어간것 같습니다. 솔직히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못했을거예요 ^^
  • 뒹굴이  2008-01-16 15:53  좋아요  l (0)  l  l 수정  l 삭제
  • 바로 이런 거 때문에 꽤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을 외국에서 교육시키고 싶어하는 거 아닐까? 그냥 영어 좀 더 잘하고 그런 거 때문만이 아니고 말야.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걸 체감시키는 교육이 전혀 안 되잖아. 그럴 여건도 안 되고. 요즘 회사에서 제일 원하는 인재가 글로벌 감각을 가진 인재라던데, 그 말은 뒤집어 보면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글로벌 감각을 가진 사람을 찾기가 힘들다는 얘기겠지.

    이 글 보니 네가 미국생활에 대해서 아무리 이러쿵저러쿵해도, 네 아이들에게 확실히 좋은 기회인 건 맞는 거 같네. 거기 가 있는 동안에 넓은 세상도 많이 보여 주고 다양한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하면 나중에 걔네들 인생에 얼마나 많이 도움이 되겠니. 적어도 우리나라 찌질이들처럼 백인들한테는 열등감 갖고 피부색 좀 어두운 가난한 나라 사람들은 얕보고 그렇게는 안 크겠지. 좋은 기회다, 좋은 기회. ^^
  •  2008-01-18 11:05  
  • 비밀 댓글입니다.
  • 책향기  2008-01-22 13:52  좋아요  l (0)
  • 유치원 자원봉사가 님께도 꽤 의미있는 시간이었겠네요^^
  •  2008-03-05 04:41  
  • 비밀 댓글입니다.
  •  2009-05-14 23:15  
  • 비밀 댓글입니다.
  •  2009-08-30 22:49  
  •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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