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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 hnine  2008-01-04 11:35  좋아요  l (0)
  • 저희 아이는 이제 여덟살 되었는데, 저는 한국 살면서도 '소마'라는 것, 지금 처음 들어보네요 ^ ^
    딸도 곧 적응하고 영어도 금방 금방 늘 거여요.
  • 미즈행복  2008-01-05 01:51  좋아요  l (0)
  • 대전 사시니까 -맞죠?- 그러실거예요. 저는 한국에서 서울 송파쪽에 있었거든요. 송파가 제가 보기엔 크게 잘 사는 동네는 아닌것 같은데 -물론 그런 아파트들도 있지만- 서초, 강남에 같이 붙여서 껴줘서인지 강남권까지 학원 보내고 하는 엄마들이 제법 있더라고요. 아마 그 '소마'라는 학원도 강남에 있을거예요.
  • 마태우스  2008-01-05 22:06  좋아요  l (0)
  • 제 생각엔 말이죠 원래 평준화는 깨져 있었어요 Mb가 그걸 확인시켜 줬을 뿐이죠 특목고의 갯수가 많다진다는 건 특목고 가는 게 좀 더 쉬워진다는 얘기 아닐까요. 김포외고 사태에서 보듯 울나라는 이미 특목고에 목숨을 건 나라였습니다..물론 그 경쟁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측면은 있지만 제가 자식을 안낳으려고 하는 건 애들을 이런 극심한 경쟁으로 몰아넣는 울나라 교육도 한 원인이랍니다.
  • 미즈행복  2008-01-06 11:12  좋아요  l (0)
  • 완전한 의미의 평준화는 물론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본격화되면 더욱 힘들어질테니까요. 특목고 가는것만 쉬워지면 또 뭐하겠어요. 특목고의 존재이유는 명문대에 있는데, 명문대의 입학정원은 늘지 않을테니까요.
    교육은 꽝이지만 그렇다고 그것때문에 자식을 안 낳는것은 구더기 무서워 장 안담그는게 아닐까요? 저는 원래 애들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지금도 물고 빠는 성격이 못되어서 시외숙모분이 저희 시어머님께 제가 자식을 별로 사랑하지 않는것 같다고 하셨답니다 ^^- 재롱을 보니 너무 예쁘고, 잘 낳았다 싶던걸요? ^^ 물론 벌써부터 말도 안듣고 속도 썩이지만요.
  • 마태우스  2008-01-11 08:09  좋아요  l (0)
  • '한 원인'이지 그게 다는 아니어요. 20년 전부터 애낳기가 싫었으니, 나름의 역사를 지닌 가치관이지요. 다행히 다 저처럼 생각하지 않아서 인구가 확 줄지는 않는군요^^
  • 미즈행복  2008-01-15 08:18  좋아요  l (0)
  • 글쎄, 나중에 결혼하시면 부인되시는 분이 동의하실지가 또 새로운 관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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