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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뭘 아냐?
표지부터가 눈길을 끄는 책이다. 그림치료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색에 대한 관심은 당연한 일이다. 감정을 언어나 음악으로 표현하는 것은 보통 사람들에게는 어려운 일이나 색이나 색의 상징으로 드러내는 것은 쉬운 일이다. 그림치료는 질병에 대한 불안을 감소시키고 기분을 호조시키며 저항력을 강화시킨다고 이 책에도 나와 있다. 마땅히 공감가는 얘기다. 외국인이 쓴 책이라 우리나라의 역사와 국민성에 일치하지는 않지만 색에 대한 풍부한 정보도 모두 재밌고 주변 색을 달리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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