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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뭘 아냐?
상생의 의미는 정말 간과해선 안 될 중요한 개념이다. 1966년 박테리아에 감염된 아메바의 대부분이 죽고 소수만이 살아남았다고 한다. 5년 후 살아남은 아메바 속의 박테리아를 제거했더니 아메바는 죽었다고 한다. 이 말을 보는 순간 가슴이 섬뜩했다. 어느새 내 일부가 되어버린 적이다. 우리 주위에는 이 박테리아 같은 존재는 없는 것일까. 비단 환경적, 생명적 문제 뿐 아니라 정신적인 영역에서 내 사고방식에 박테리아처럼 자리잡은 사고는 없을까..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정말 이 책을 읽고 나면 나만 산다는 무식한 생각은 벗어 던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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