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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가 우려했던 조국의 미래가 현실이 되었다. 이미 '영절하'에서도 여러 번 그의 우려 섞인 한탄을 보았기 때문에 이 책에도 그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알 수 있다. 그의 영어 배우는 방법으로 애국하기 싫은 이 나라를 탈출하는데 쓰련다. 사기꾼이 대통령이 되어 나라살림을 거덜내고 국민들을 빚더미에 갖히게 하고, 독재자 딸의 꿈이 이뤄져 검열과 사찰이 일상화되어가는 대한민국에 만족하는 사람들은 애국하면서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