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흥미위주의 편집이라지만...
게으른닝닝 2021/01/03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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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박람회 100장면
- 이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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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 2012-03-09
: 31
차라리 엑스포 연도별로 주요 사건을 정리하던가 하지, 이렇게 각 챕터별로 시간도, 내용도, 맥락이 일목요연하지 않고 나열되어있다니 놀라울 지경.
그냥 저자의 논문에서 흥미위주의 내용만 뽑아올렸다 해도 각 챕터별 균형조차 맞지않는다. 그러다보니 같은 내용이 반복되기도 한다.
편집도 큰 문제. 가령 27챕터를 보면 <맥도날드, wendy, 버거킹>으로 표기하는데, 다 영어로 표기하던가, 다같이 한글로 표기하던가 해야하는거 아닌가. 그런데 이렇게 표기하는 문장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열쇠를 열쇄로 표기하는 등의 오타도 눈뜨고 보기 힘들다.
챕터 28장의 제목은 “미국 여자의 집을 방문한 남자의 대화는?” 이라고 되어 있는데, 챕터 내용에는 무려 한문으로 기록한 문서 원문 이미지만 덜렁 올라와 있다.
문제점이 한두군데가 아니어서...일일이 열거하기도 귀찮다.
대체 이건 저자의 문제인가, 출판사 편집의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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