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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조각을 가지고 올게요
What I read
아이리시스  2016/08/05 18:43
아니, 책은 왜 이렇게 쏟아지고 또 나는 어쩜 이렇게 게으른가. 세상은 언제나 내 안엔 없다.
7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 HHhH
  • 로랑 비네
  • 12,420원 (10%690)
  • 2016-11-25
  • : 684
  • 속초에서의 겨울
  • 엘리자 수아 뒤사팽
  • 11,700원 (10%650)
  • 2018-10-30
  • : 512
  • 기울어진 세상
  • 톰 프랭클린.베스 앤 퍼넬리
  • 14,220원 (10%790)
  • 2016-12-12
  • : 85
  • 칼 세이건의 말
  • 칼 세이건
  • 15,750원 (10%870)
  • 2016-12-05
  • : 1,056
칼 세이건이 좋은건지 우주가 좋은건지. 칼 세이건의 문체가 아름다운건지, 칼 세이건의 생각이 매력적인건지. <코스모스>를 필사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고, 그러면 전부를 삼킬 수 있을 것 같았고, 하지만 그러지 않았는데, 왜 그랬는지 알 것 같다. 정말 좋은 일들은 해버리는 것보다 조금씩 아껴두는 것도 좋을 것.
  • 롤리타는 없다 2
  • 이진숙
  • 14,400원 (10%800)
  • 2016-12-05
  • : 462
  • 롤리타는 없다 1
  • 이진숙
  • 14,400원 (10%800)
  • 2016-12-05
  • : 577
  • 면역에 관하여
  • 율라 비스
  • 15,300원 (10%850)
  • 2016-11-25
  • : 5,017
  • 건너오다
  • 김현우
  • 11,700원 (10%650)
  • 2016-11-30
  • : 721
  • 프랑스 유언
  • 안드레이 마킨
  • 14,400원 (10%800)
  • 2016-11-05
  • : 185
  • 삼체 : 2부 암흑의 숲
  • 류츠신
  • 15,120원 (10%840)
  • 2016-08-24
  • : 1,196
  • 삼체
  • 류츠신
  • 14,130원 (10%780)
  • 2013-09-15
  • : 1,766
  • 스텝
  • 찬호께이.미스터 펫
  • 13,500원 (10%750)
  • 2016-10-25
  • : 343
  • 당신 인생의 이야기
  • 테드 창
  • 13,050원 (10%720)
  • 2016-10-14
  • : 23,006
  • 평론가K는 광주에서만 살았다
  • 김형중
  • 11,700원 (10%650)
  • 2016-10-25
  • : 331
  • 무지한 스승
  • 자크 랑시에르
  • 13,500원 (10%750)
  • 2016-09-05
  • : 3,736
  • 바퀴벌레
  • 요 네스뵈
  • 12,420원 (10%690)
  • 2016-08-03
  • : 1,313
그무엇도 아닌 <돈>이 사건발달의 원인인 경우 좋아하는 캐릭터가 나오는 시리즈라도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중도에 실망한다. 내가 정해둔 범인이 있는데 그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약간 뻔하게 흘렀고 범인을 정해놓고 거기에 끼워맞추는 느낌을 받았다. 역시 (박쥐)가 먼저였어야 했나. 시리즈 역순행을 하면서 앞의것이 더 나을거라 기대한 적은 없지만 이토록 강렬한 제목이라면, 방콕과 파타야 말고 다른 의도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뒤로갈수록 책장 넘어가는 속도가 처지는 기분이지만 역시 깔끔하게 맞아떨어진다.
  • 스위스 방명록
  • 노시내
  • 14,850원 (10%820)
  • 2015-06-25
  • : 342
  • 알베르트 슈페어의 기억
  • 알베르트 슈페어
  • 33,300원 (10%1,850)
  • 2016-06-24
  • : 334
  • 온리 더 이노센트
  • 레이첼 애보트
  • 13,500원 (10%750)
  • 2016-11-10
  • : 145
범죄소설을 읽다가 마땅히 죽어야 하는 인간이 피해자인 경우 어쩐지 읽어가는 일이 좀 편해진다. 소설 자체는 읽고 이틀 지나니 한 줌도 기억나지 않지만. 강간, 학대, 인신매매. 이제 이런 사안도 범죄소설에서 너무 익숙하고 식상한 소재가 되어버린건지.
  • 여름의 끝
  • 윌리엄 트레버
  • 11,700원 (10%650)
  • 2016-11-05
  • : 1,546
  • 13시간
  • 디온 메이어
  • 14,400원 (10%800)
  • 2016-10-04
  • : 93
  • 악마의 산
  • 디온 메이어
  • 14,400원 (10%800)
  • 2016-10-04
  • : 106
  • 망고스퀘어에서 우리는
  • 금태현
  • 10,800원 (10%600)
  • 2016-11-07
  • : 111
  • 일곱 건의 살인에 대한 간략한 역사 2
  • 말런 제임스
  • 13,950원 (10%770)
  • 2016-11-07
  • : 347
  • 일곱 건의 살인에 대한 간략한 역사 1
  • 말런 제임스
  • 13,050원 (10%720)
  • 2016-11-07
  • : 439
  • 바다 (무선)
  • 존 밴빌
  • 11,250원 (10%620)
  • 2016-11-11
  • : 1,576
  • 사피엔스의 미래
  • 알랭 드 보통 외
  • 12,150원 (10%670)
  • 2016-10-24
  • : 1,355
  • 모옌 중단편선
  • 모옌
  • 11,700원 (10%650)
  • 2016-09-30
  • : 2,080
  • 올가의 장례식날 생긴 일
  • 모니카 마론
  • 11,700원 (10%650)
  • 2016-10-28
  • : 233
  • 에이미와 이저벨
  •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 15,120원 (10%840)
  • 2016-05-27
  • : 1,975
  • 꾿빠이, 이상
  • 김연수
  • 11,700원 (10%650)
  • 2016-04-17
  • : 1,892
  • 폐허에 살다
  • 메릴린 존슨
  • 17,550원 (10%970)
  • 2016-08-22
  • : 156
  • 사이드 트랙
  • 헨닝 망켈
  • 14,220원 (10%790)
  • 2016-09-26
  • : 383
  • 유라시아 견문 1
  • 이병한
  • 17,550원 (10%970)
  • 2016-09-12
  • : 2,542
  • 리틀 라이프 2
  • 한야 야나기하라
  • 13,320원 (10%740)
  • 2016-06-16
  • : 12,239
  • 리틀 라이프 1
  • 한야 야나기하라
  • 13,320원 (10%740)
  • 2016-06-16
  • : 17,305
  • 해 질 무렵 안개 정원
  • 탄 트완 엥
  • 13,050원 (10%720)
  • 2016-09-12
  • : 152
  • 거리의 아이들
  • 치 쳉 후앙
  • 12,150원 (10%670)
  • 2013-01-30
  • : 95
  • 내가 너에게 절대로 말하지 않는 것들
  • 셀레스트 응
  • 12,420원 (10%690)
  • 2016-08-25
  • : 770
능력이상의 기대치를 받고 사는 삶과 아무도 관심 가져주지 않아 애정을 갈구하는 삶을 비교할 생각은 내려놓자. 왜 절대로 말하지 않았을까, 어디까지 품고 살아도 되는 걸까, 하는 의문을 갖다보면 이 뻔하지만 서글픈 이야기가 곧 끝난다.
  •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
  • 케이트 윌헬름
  • 13,320원 (10%740)
  • 2016-08-10
  • : 764
  • 다른 색들
  • 오르한 파묵
  • 20,700원 (10%1,150)
  • 2016-07-10
  • : 770
어떤 필름통에는 세월이 슬지 않은 이야기가 들었다. 좋은 부모에게서 자란 사람이 좋은 사람이 된다는 건 진리일지도. 하지만 반대의 경우 반드시 성립하지는 않는다. 늦여름 초저녁 단 세 꼭지를 읽으며 생각했다. 문학과 글쓰기, 자신과 가족, 이웃과 민족 그리고 국가 앞에 이토록 진지하고 상냥한 파묵의 작품이 좋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늘 흡수하기를 또 빛내기를 바랐지만 내가 생각한 색은 처음부터, 처음부터 끝까지 나였어. 그리고 수많은 작가들 중 파묵과 나눈 사랑은 이순간에도 그녀와 나누는 모든 시간이다.
  • 심야 이동도서관
  • 오드리 니페네거 글.그림
  • 10,800원 (10%600)
  • 2016-08-20
  • : 884
나는 지금껏 내가 읽어온 모든 책이 자랑스럽지는 않고 그 모든 책이 꽂힌 심야 이동도서관을 바라지도 않지만 이토록 아름다운 도서관이라면, 목숨까진 아니라도 사람과 시간 그리고 다른 어떤것과 바꿀 수도 있지 않을까, 잠시 생각했다. 책을 삶과 바꿀 수 없는 내공이라면 아직 멀었다. 마침 서재를 정리하고 있다. 아껴 평생을 들고 가고 싶은 책 외엔 대부분 처분하는 게 목표다. 이뤄질진 모르겠지만. 생일을 잊지 않고 기억해 깜짝선물을 보내준 그녀에게도 고마움과 당신의 심야 이동도서관을 전함. :)
  • 크로우 걸 3
  • 에리크 악슬 순드
  • 13,050원 (10%720)
  • 2016-07-04
  • : 81
  • 크로우 걸 2
  • 에리크 악슬 순드
  • 13,050원 (10%720)
  • 2016-07-04
  • : 80
  • 크로우 걸 1
  • 에리크 악슬 순드
  • 13,050원 (10%720)
  • 2016-07-04
  • : 114
사건의 심각성에 비해 구성과 내용이 좀 느슨하다. 밀레니엄시리즈처럼 휘몰아치는 맛은 없고, 다만 아동, 살해, 성(姓) 문제라 계속 우울,우울,우울하다. 그런데 설마설마했는데 티가 너무 났어. 내가 다른 이유로 참 좋아한 <악의 숲>과 비슷한 반전 어쩔. 사건과 배경, 구성이 복잡해서 그땐 눈치 못채다가 이번엔 첨부터 다 알아버렸어. 하지만 세 권이니 뒤로 가면 갈수록 놀라운 뭔가가 더 나올거라 믿고 있다. 생각보다 엄청나지 않았다는거지, 그래도 쌀쌀한 가을밤엔 역시 북유럽 추리소설이지. 아, 겨울이 오고 있다.
  • 책을 읽을 때 우리가 보는 것들
  • 피터 멘델선드
  • 17,100원 (10%950)
  • 2016-09-06
  • : 438
  • 메이크 미
  • 리 차일드
  • 12,600원 (10%700)
  • 2016-08-29
  • : 567
여자하고 수다 떨며 돌아다니는 시간에 3/4을 써버린 시리즈. 보일 듯 생생한 전개와 긴박한 스릴을 글로 꼼꼼히 읽고있는 과정도 잭 리처 시리즈라면 꽤 즐겁다. 볕 좋은 날에 싱그러운 향 가득한 곳에 자리잡고 앉아 읽으면 참 좋을텐데(방구석에 앉아 읽기에는 몸이 들썩들썩, 이미 전세계를 뛰어다니는데). 아직 몇 권 남아있고 나는 또 처한 상황 모두 다 잊고 기꺼이 그 세계로 들어가겠지.
  • 이탈리아 이탈리아
  • 김영석
  • 18,000원 (900)
  • 2016-07-31
  • : 458
  • 술 취한 식물학자
  • 에이미 스튜어트
  • 20,700원 (10%1,150)
  • 2016-08-23
  • : 1,385
  • 침묵의 책
  • 세라 메이틀런드
  • 13,500원 (10%750)
  • 2016-07-08
  • : 337
  • 숨결이 바람 될 때
  • 폴 칼라니티
  • 15,120원 (10%840)
  • 2016-08-19
  • : 31,890
  • 동물원 기행
  • 나디아 허
  • 15,300원 (10%850)
  • 2016-08-03
  • : 324
  •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한정판 더블 커버 에디션...
  • 알랭 드 보통
  • 12,150원 (10%670)
  • 2016-08-24
  • : 10,039
  • 칼리의 노래
  • 댄 시먼스
  • 11,700원 (10%650)
  • 2016-07-07
  • : 335
1985. 서양작가에게서 나는 강렬한 아시아 향기, 인도의 계급과 민간신앙을 잘 머무린 환상 요소와 공포는 좋지만 작품의 구조가 느슨하고 단순해서 좋은 재료로 알쏭달쏭한 요리를 한 느낌이다. 인도 캘커타는 지저분하고 더럽지만 낯설고 매력적인 도시다. 어쩌면 이 단순한 구조의 사건해결은 30년 전 작품으로 놓고 보면 훌륭한지도. 비밀과 공포로 뒤덮인 도시를 훔쳐보는 미묘함과 내면에서 고개 드는 두려움이 매력이라면 매력이다.
  • 잃어버린 밤에 대하여
  • 로저 에커치
  • 25,200원 (10%1,400)
  • 2016-07-25
  • : 394
  • 고통에 반대하며
  • 프리모 레비
  • 13,950원 (10%770)
  • 2016-07-10
  • : 1,176
특별히 좋게 느껴지지 않았던 건 레비가 일상에 무게를 두고 서술한 에세이들이 많았기 때문이지, 레비의 무게나 글솜씨가 아쉬워서가 아니다. 이미 레비를 떠올리면 그가 처한 숱한 비극적 상황이 자동연상되기 때문에 다른 소재들을 상상하기 어려워져서, 결국 내가 너무 많은 무거움과 고통, 비극을 바라고 바랐기 때문에.
  • 타인의 외피
  • 앨런 에스킨스
  • 12,600원 (10%700)
  • 2016-06-23
  • : 80
  • 날씨의 맛
  • 알랭 코르뱅 외
  • 15,120원 (10%840)
  • 2016-03-30
  • : 884
  • 멀고도 가까운
  • 리베카 솔닛
  • 15,300원 (10%850)
  • 2016-02-11
  • : 6,878
  • 모나리자 바이러스
  • 티보어 로데
  • 13,320원 (10%740)
  • 2016-07-29
  • : 428
  • 레비스트로스의 말
  • 클로드 레비-스트로스.조르주 샤르보니에
  • 13,050원 (10%720)
  • 2016-04-30
  • : 514
레비스트로스의 저서를 더 읽어야겠다. 그를 다 몰랐지만 이 책을 읽으며 그를 더 모른다고 생각하게 됐다. 그의 사유는 추상과 입체 사이 어디쯤에서 어렵고, 원시와 현대 그리고 예술은 더 모호하다. 레비스트로스의 <슬픈 열대>는 단편적 시점 어딘가에서 훌륭하고, 나는 좀 더 내밀한 예술로 들어가봐야겠다.
  • 운명
  • 임레 케르테스
  • 10,800원 (10%600)
  • 2016-05-09
  • : 3,933
  • 내 심장을 향해 쏴라
  • 마이클 길모어
  • 16,200원 (10%900)
  • 2016-02-19
  • : 1,155
  • 옥타비아 버틀러
  • 16,200원 (10%900)
  • 2016-05-31
  • : 5,600
  • 왕좌의 게임 2
  • 조지 R. R. 마틴
  • 16,650원 (10%920)
  • 2016-07-01
  • : 5,379
  • 왕좌의 게임 1
  • 조지 R. R. 마틴
  • 16,650원 (10%920)
  • 2016-07-01
  • : 6,584
  • 우정, 나의 종교
  • 슈테판 츠바이크
  • 12,600원 (10%700)
  • 2016-05-01
  • : 725
  • 브루클린의 소녀
  • 기욤 뮈소
  • 13,050원 (10%720)
  • 2016-12-06
  • : 7,268
  • 라이프 오어 데스
  • 마이클 로보텀
  • 15,120원 (10%840)
  • 2016-11-01
  • : 1,000
  • 킬러 넥스트 도어
  • 알렉스 마우드
  • 13,320원 (10%740)
  • 2016-10-19
  • : 167
  • 스테이션 일레븐
  • 에밀리 세인트존 맨델
  • 14,220원 (10%790)
  • 2016-07-08
  • : 865
  • 애꾸눈 소녀
  • 마야 유타카
  • 11,700원 (10%650)
  • 2012-10-02
  • : 740
  • 혁명하는 여자들
  • 조안나 러스 외
  • 13,320원 (10%740)
  • 2016-09-20
  • : 1,166
  • 배신의 만찬
  • 올렌 슈타인하우어
  • 12,420원 (10%690)
  • 2016-09-18
  • : 59
  • 아무도 아닌
  • 황정은
  • 10,800원 (10%600)
  • 2016-11-30
  • : 7,008
  • 리바이벌
  • 스티븐 킹
  • 13,500원 (10%750)
  • 2016-12-16
  • :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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