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편까지읽었는데, 내가 좋아하지 않는 그림체지만, 스토리는 괜찮은것 같다. 모처럼 완결까지 읽어볼 만한 책. (근데 좀 질질 끄는 게 없지 않다..)

별 다섯. 최고의 책이다. 유머와 위트, 감동이 어우러 지는 책. 1950~60년대 25단어 채우기 콘테스트 응모의 여왕인 엄마에 관한 얘기다. '어느 무명 철학자의 유쾌한 행복론' 과 궤를 같이 하는 책. 두말 필요 없다. 바로 읽어봐야 한다..

처음 읽은 가스통 르루의 책. 단편 추리/공포 소설 모음. 재밌다.

한편의 영화를 본듯한 책. 재밌다. 개성이 너무 다른 4소녀. 그리고 한벌의 청바지. 청바지에 대한 오버가 좀 있지만, 네 소녀의 에피소드가 속도감 있게 펼쳐진다. '나우 앤 덴', '마이걸 2'를 본 듯한 느낌. 영화로도 만든단다...

큰 재미는 별로.. 아직도 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다. 정독을 안 해서 그런가.... 루팡을 너무 절대전능하게 그려놓아서 좀 현실성도 없다.

걸작 만화. 리뷰를 보니, 요즘 10대들은 이 그림이 촌스럽고 못그렸다고한다. 이런!!이 걸작을.. 그림도 최고의 수준인걸.. 좀 과장된 배경은 많이 있어도. 난 역시 옛날 사람인가 보다. 악마의 신부(예전에 꿈속의 신부) 가 완역본으로 나온 걸 보자마자 당장 집어들었다. 스토리 작가가 따로 있어 그렇게 완벽한 에피소드들이 나온것 같다. 30년도 더 전에 출판된 것이지만 그 그림과 스토리는 정말 날 전율케 한다...

숨은 명작. 최고다. 저자는 타고난 이야기 꾼인거 같다. 재밌고, 신비롭고... 기적과도 같은 이야기.. 표지는 아동용 소설인양 매우 유치찬란하지만, 내용은 보석같다. 운제는 'the hole'이다. 구멍... 출판 된 해 많은 상을 수상하기도했다. 절대 추천!!

셀던의 데뷔작. 이것도 읽다 보니 예전에 읽었던 것... 요즘은 거의 고전 다시 보기다. 그런대로 읽을만 하지만, 좀 구식이란 생각이 든다. 영화로도 만들어졌다고 한다. 한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 것 같다.

첫 페이지부터 낯익다 했더니, 예전에 읽었던 것. 다시 읽어도 재밌다. 아님 내 기억력이 정말 꽝이던지... 유머가 살아있는 책. 범인은 금방 추리해 낼 수 있지만, 원제 'why they didn't ask Evans?'( 왜 그들은 에반스에게 부탁하지 않았을까...) 란 말의 의미는 거의 끝부분에 밝혀진다.

왜 이런만화에 열광하는가.. 좀 재밌는 듯 하다가도 어김없는 유치함.. 오버로 끝나는... 1권만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