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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홀릭의 영화같은 이야기

"누가 배려해달래? 그냥 똑같은 손님으로 대해달라고. 그리고, 배려도 차별이야. 선입관과 판단이 들어간 거잖아."
"그럼 경로우대는 어쩔 건데?"
경선이 발끈한다.
"그건 개인이 아니라 시스템 차원이잖아. 내가 노인이라는 걸 부정하는 게 아니고, 노인에게 씌워놓는 프레임이 싫다니까."
- P33
어떤 삶이 힘들다 해서 그 말이 죽음을 바란다는 뜻은 아니다. 많은 경우 삶의 반대말이 죽음은 아닌 것이다. 
- P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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