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딸기홀릭의 영화같은 이야기

그녀가 미친 가장 큰 영향은 내가 더 이상 비만인obese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암이나 당뇨에 걸리듯 과체중과 비만에 ‘걸릴‘ 뿐, 비만 자체가 그 사람의 정체성은 아니다. 의학계 전반에서도 이런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추세다. 사람이 무언가를 안고 살아간다고 해서 그것으로 그 사람을 정의할 필요는 없다.
- 각주*
- P65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