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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이 지적했지만 5,6,7장이 번역되지 않았다. 원저에 실린 '주요' 글을 번역한 거라고 역자 해제에 짧게 밝혔는데, 그 '주요'의 선별 기준에 대한 일언반구 언급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분량의 5,6,7장 참고문헌은 그대로 실려있다. 이러한 불성실로 인한 구매자의 추가적 부담은 누가 보상하는가? 이런 번역서를 보면 역자와 출판사, 이 책을 소개한 한겨레신문 기자에게 모욕 당한 기분이 드는 걸 어찌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