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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波瀾)대문-유구한 세월이 없네
나를 길러주고 사회로 내보낸 엄마, 아빠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자발적으로 만든 새로운 가족을 생각한다. 생각대로 잘 되지 않아 지금은 이러저리 부딪히기 일쑤지만 그런 중에 나에게 참 많은 깨달음과 용기를 준 책이 있다. 이 리스트가 끊임없이 이어지기를 소망한다.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 비빔툰 3
  • 홍승우
  • 9,900원 (10%550)
  • 2001-10-04
  • : 2,056
이게 방법인 줄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사랑'과 '용기'만 있으면, "결혼은 미친 짓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 앞에서 "그래 우린 미쳤다" 외치면서 잘 살아갈 수 있다고 답해주었다.
  • 비빔툰 2
  • 홍승우
  • 7,470원 (10%410)
  • 2000-12-06
  • : 1,773
우연히 잡고 읽기 시작. 만원 버스 속에서도 깔깔깔, 나홀로 집에 하면서도 히히히.. 읽는 동안 그저 재밌는 줄만 알았더니...
  • 비빔툰
  • 홍승우
  • 5,850원 (10%320)
  • 2000-05-19
  • : 2,072
많은 독자들이 리뷰를 달아준 책. 덤을 껴주는 이벤트도 많았던 책. 그러나 나는 그 누가 좋다고 해도, 이벤트가 아무리 호화찬란해도 이 책을 살 생각을 못했다. 그렇게 멀리 있는 책이였건만....
  • 비빔툰 4
  • 홍승우
  • 8,550원 (10%470)
  • 2002-10-16
  • : 1,473
따뜻하고 행복한 것만이 가족이 아니라, 비참하고 불합리하고, 게다가 잘 안다고 호언장담해도 그 다음날이면 다시 모르겠는 게 남편이라는 걸 깨닫게 해주었다. 나는 요즘 삶을 다시 사는 기분이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 '환상'이란 접시를 양손에 그득히 들고 있지만, 이제는 그 중 하나가 깨진다 해도 조금은 덜 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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