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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지 못한 길
  • 거리의화가  2026-03-06 16:41  좋아요  l (1)
  • 마지막 문단 정말 공감합니다. 일본어든 중국어든 중급 이상 올라가려면 한자 실력이 바탕이 되야 하는 것 같아요. 매번 봐도 헷갈리는 글자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아주 쉬운 어린이나 청소년용 책을 읽거나 아니면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읽으면 읽는 속도는 더뎌도 재미를 조금씩 붙일 수 있더라구요. 한시도 참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 감은빛  2026-03-15 13:40  좋아요  l (0)
  • 거리의 화가님,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공책에 한자 적어두신 사진 봤어요. 멋집니다!

    말씀하신 방법들을 저도 해볼게요.
    저는 주로 앱으로 중국어와 일본어를 익히고 있는데,
    아주 쉬운 수준의 글을 반복해서 읽고 있기는 합니다.

    한시는 아주 조금씩 아껴 보고 있어요.
  • 잉크냄새  2026-03-10 22:11  좋아요  l (1)
  • 중국에서 중국어가 가능한 동양인과 서양인을 만나 보면 가장 큰 차이가 한자인 것 같아요. 동양인은 쓴다는 느낌인데 서양인은 그린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중국어가 미흡하던 시절 서양인과 필담을 나눌 일이 있었는데 획의 순서와 상관없이 그리는 한자를 보며 학창 시절 연습장에 그려보던 알파벳이 떠오르더군요.
  • 감은빛  2026-03-15 13:45  좋아요  l (1)
  • 힌디어와 아랍어를 익혀보고 싶다는 욕심을 부렸다가 문자를 써보는 단계에서 포기할 수 밖에 없었어요. 저에게는 그냥 그림이더라구요. 그림을 문자로 익히기는 정말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한자는 획순을 따라야 하는 것이 또 어려운 지점이라 생각해요. 어렸을 때도 그래서 한자 공부를 안 했던 것 같아요. 지금도 그렇게 어렵지 않은 한자를 쓸 때 획순이 헷갈려서 틀리곤 합니다.

    중국어를 잘 하시는, 그리고 아마도 영어도 제법 잘 하시는(하실 것으로 보이는) 잉크냄새님 부럽습니다!
  • 잉크냄새  2026-03-15 20:31  좋아요  l (0)
  • 아, 해외 배낭 여행으로 인해 오해하실 만 한데 영어 회화 수준이 엉망입니다. 그마저도 중국어를 말하기 시작하면서 더 꼬여버렸어요. 지금도 두 개 이상의 외국어를 하는 사람을 보면 그저 신기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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