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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 아야꼬의 책만 연달아 4권이나 읽고 있다.

이 작가의 책을 읽을때 그의 종교적인 생각, 사랑에 대한 생각, 삶에 대한 태도 같은 것들이 나에게 잘 맞는 느낌이다.
이 책 또한 미우라 아야꼬의 대표작 중에 하나로써 작가 자신이 투병을 하게 된 때부터 주님을 영접하고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기까지를 자전식으로 쓰고 있다.

나도 또한 모태 신앙이 아니고 24살즈음에 주님을 영접하고 보니 작가의 그런 이야기가 남의 이야기 같지 않다. 저자를 주님께 이끌어준 연인의 모습이나 고민하던 모습, 은혜를 받는 것들. 주님께 봉사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동감도 가고 도전도 받았다.

주님을 처음 영접하게 되는 사람들. 초신자들. 첫사랑을 회복하고 싶은 분들. 모두 읽으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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