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를 수석 졸업한 김동환 전도사님의 공부 방법이며
삶에 수기며, 신앙 고백서라고 할 수있다.
4년 전체 동안 딱 5과목만 A제로 이고 다 A+을 받았다. 정말 믿기지 않는 점수이고 그 A+받은 과목 중에는 20년동안 단 한번도 A+주지 않는 교수도 있었고, A+은 대학생이 받을 점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교수도 많았다고 한다. 어려운 과목들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닥치는대로 들었다고 한다.
대학생인 나도 믿기 힘들정도이다.
김동환, 이분이 그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 안에서 분명한 목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삶을 살아야 한다는 목표를 가졌기 때문이고, 자신에게 하나님의 계획하심은 공부와 관련이 있어 공부를 잘하면 주님이 좋아하시기 때문이었다.
가난하고 공부못하는 아이들을 SKY공부방이란 이름의 공부방에서 공부를 가르키고 복음을 전하여, 공부 못하는 아이여서 나쁜길로 들어서고 선생님의 관심 밖에, 부모님의 실망 속에서 자라온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서울대, 연대, 고대를 바라 볼수 있게 해주고 들어가게 해준 분이다.
교회사역과 공부방사역을 하면서 월화수목 단 4일 밖에 공부할 시간이 허용되지 않았지만 그 4일로 남들이 7일로 이룰수 있는 것보다 몇배는 더 우수한 성적을 얻은 것이다.
이분의 신앙으로 보면서, 이분의 생활을 보면서, 이분의 비젼을 보면서, 나를 돌아 보게 되었다.
정말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내 시간이 아닌데. 하나님의 시간을 너무 흘려 보냈구나. 주님께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 그릇이 되어 쓰임 받아야 할텐데... 자성하게 되었고
'나도 이제 부터 새로운 맘으로 시작해야지'라고 다짐하게 되었다.
그래서, 첫번째 목표는 이번학기 성적장학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