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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적의 시대를 건너는 법
  • 박웅현
  • 14,850원 (10%820)
  • 2023-11-06
  • : 4,429
🏴‍☠️
<여덟 단어>, <책은 도끼다> 등의 명불허전 책들을 내신 박웅현 작가님께서 이번엔 조직 생활에 대한 의견과 급변하는 시대에 대한 통찰을 갖고 돌아왔다! 이야기를 풀어내시는 방식이 너무 맘에 든다 😊

"해군의 시스템을 버리고 해적의 정신으로 광고를 만들어나가지 않으면 앞으로 우리는 살 수 없다." /p.25

시스템이라는 것이 미국에서 발명됐지만 그 시스템을 잘 따라가고 최대의 결괏값을 낼 수 있는 힘은 일본에 있었던 겁니다. /p.35

귀담아듣지 않으면 살 수 없어요. 이동속도는 빨라지고 새로운 영역은 계속 등장하고 있고요. /p.51

애자일(agile)의 시대에는 개별성, 각자의 창의성, 다발성 같은 말들이 중요하죠. /p.53

'매스 미디어'가 없어지고 '퍼스널 미디어'가 생겼습니다. /p.64

이제는 아무리 기업이 자사 이미지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광고를 하고 메시지를 노출해도 직원 한 명이 SNS나 개인 채널에 회사의 불합리함이나 나쁜 분위기에 대해 토로하고, 그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되면 기업의 이미지는 추락하고 맙니다. 이제는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직접적인 스피커이고 채널인 셈입니다. /p.66

"모든 기업의 1차 고객은 구성원"이라는 점입니다. 구성원을 먼저 회사의 팬으로 만들어야 해요. /p.66

"철학을 문학화시켜야 한다." /p.80

문화는 한 번에 형성되지 않아요. 한 방향으로 크고 작은 시도를 꾸준히 해나갈 때 조금씩 바뀌어나갑니다. /p.102

저만 보더라도 저는 제가 늘 훌륭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가끔 훌륭할 때가 있고 대부분은 평범하고 더 많은 경우에는 후집니다. 제가 좋은 상태일 때가 있고 그렇지 않은 상태일 때가 있죠. 그래서 나의 좋은 상태를 어떻게 잡을 것이냐, 어떻게 나를 좋은 상태로 유지할 것이냐, 이것을 고민하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p.115

"창의적인 사람들은 모든 사람이 보는 것을 보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은 것을 생각한다." 제가 종종 인용하는 <생각의 탄생>의 문장입니다. /p.158

한다는 건 그 모든 걸 감수하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창의성은 발상의 문제가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라고 봅니다. /p.182 ⭐️⭐️⭐️⭐️⭐️

결국 끝까지 갈 것이냐 아니냐는 선택이고, 태도입니다. 용기가 없는 창의성은 없다고 봅니다. /p.188 ⭐️⭐️⭐️⭐️⭐️

생색내는 것도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고 봅니다. 회사도 좀 무심한 듯 세련된 태도를 보이면 좋을 것 같아요. "이런 걸 준비했는데 좋아할지 모르겠어."까지만 하는거죠. /p.224

리더의 궁극은 포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봐주는 게 우선 같아요. /p.225

중간관리자라면 어떤 상황에서든 아랫사람의 방패가 되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p.233

사람은 진심으로 동의하게 되면 바뀌어요. /p.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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