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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드는 책꽂이
  •  2016-02-01 10:16  
  • 비밀 댓글입니다.
  • 잠못드는밤  2016-02-03 15:15  좋아요  l (1)
  • 이건 질병도 아니다보니 고친다는 말은 정확한 말은 아닐것 같고요,
    성향을 이해하고 함께 맞춰서 살아간다는게 맞는 말일 것 같아요~^^
    이 책에서도 여러가지 방법을 제시해주기는 했는데 제 아이와 제 아이 친구를 기준으로 보자면 역시나 아이마다 집마다 방법은 조금 다르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마다 이런것도 심하고 약하고가 있고, 또 성향이 다 달라서요
    우리 아이의 경우 음악적인 감수성이 예민해서 좀더 복합적이고 어려웠어요.
    아이친구는 상위 0.1%안에드는 영재이다보니 치료사의 의중을 미리알고있어서 절대 교육이 되지 않더군요. 치료후에 나와서 ˝나를 가르치려고 들잖아요!˝하고 울더랍니다.
    이렇게 다르다보니 저는 책 뒤의 해결부분은 거의 안보고 철저히 제 아이에게 집중해서 해결해온 것 같아요
    다행히 남편이 같은 성향이니까 남편과 먼저 상의를 한 후에 도움이 될 방법으로 아이의 교육방식을 결정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그게 잘 맞아온 듯 합니다.
    저는 책을 읽고 아이가 어떤 아이인지 이해하는 순간 그냥 모든것이 해결된것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뒷부분의 해결부분을 크게 신경쓰지 않았지만, 다른 분들에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감사합니다.  2019-09-26 09:41  좋아요  l (0)  l  l 수정  l 삭제
  • 책리뷰를 보고 눈물흘린적은 처음입니다. 이런 횡재를 하다니요...이런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평범하게 사는걸 포기해야한다는게 이렇게 고통스러울줄 몰랐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가능성을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2020-03-26 22:27  
  • 비밀 댓글입니다.
  • yaboraya  2023-02-20 12:01  좋아요  l (0)
  • 아이 때문에 속상해서 책 찾으러 들어갔다가 리뷰를 읽게 되었어요.. 윗 분처럼 저도 리뷰 읽고 눈물 흘리기는 처음입니다. 저도 이 책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020826  2023-10-27 10:07  좋아요  l (0)
  • 리뷰글 감사합니다.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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