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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관찰하면 책이 된다
hnine 2025/03/0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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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25-03-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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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새나 짐승이 살던 곳에는 다른 새나 짐승이 살던 냄새가 뱄기에, 이 냄새를 안 없애면 다른 새나 짐승이 다시 그곳으로 와요. 그리고 곧 태어날 새끼새한테는 어미새 냄새를 알려주어야 하기에 반드시 싹싹 잘 치워야 하고요.
말씀처럼 둥지나기를 잡아채기란 가장 힘들어요. 어느 날 갑자기 한나절 만에 둥지나기를 하거든요.
새끼새한테 둥지나기는 마지막에 삶이냐 죽음이냐 하고 갈리는 길목이기도 합니다.
둥지나기를 못 하면 그만 둥지로 못 돌아와서 바닥에서 다른 짐승한테 잡혀먹거나, 시골이라 하더라도 자동차에 밟혀서 죽기 일쑤입니다.
hnine
2025-03-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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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터 하는 이유가 있었군요. 저렇게 청소를 하고 둥지를 새로 고쳐 만드는 동안에도 다른 새들이 덤벼들지 않도록 계속 경계하고 지켜야 한대요. 둥지나기 하는 과정을 제가 자세히 쓰진 않았는데, 읽는 저도 뭉클하고 우리 인간들의 방식을 되돌아 보게 되었답니다. 자식을 계속 옆에 끼고 살고 싶어하는 것이 과연 자식을 위한 것일까 하고요. 둥지나기 실패하는 예들도 책에 나와있긴 한데, 태어나서 계속 생존할 수 있느냐 하는 첫 관문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그걸 지켜보는 부모새의 심정은 어떨까.
이 책 읽으며 생각할 거리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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