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책을 받아보고는 또랑또랑한 부엉이들의 눈에 조금은,, 놀랐다. ㅎㅎ
겁 많은 우리 아들녀석이 무서워하지 않을까 조금 걱정도 되고.
어느날 아침 일어나보니 엄마 부엉이가 없어서 걱정하며 기다리는 세 남매 부엉이들.
그러나 결국엔 돌아온 엄마 부엉이에 기뻐하는 아기 부엉이들의 이야기이다.
이 책을 처음 샀을때, 울 아들은 이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읽어달라고 가져온 적은 한 번도 없고, 한 번 보라고 들이밀어도 쳐다도 안봤다..
그냥 CD의 음악이 너무 아름다워서 평상시 자주 틀어놓기만 했다.
몇 개월이 지난 지금은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읽어달라고 꺼내온다.
그림도 유심히 보면서 끝까지 듣는것을 보면 역시 명작은 아이들도 알아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