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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 한국민화학회 회원인 지인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2022년 민화아트페어가 세택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데 26일이 마지막이고 자기는 그날 당번이라고 해서 강남 학여울역 근처에 있다고 해 찾아갔다. 제1 전시장에는 민화아트페어가 백 여군데 로 나뉘어 모임별로 전시하고 있어 깜짝 놀랐다 전통 민화를 하는 모임과 그 회원들이 이렇게 많은 줄은 몰랐다.. 

  2019년 내 판화전에 도움을 준 월간 민화와 한국민화협회가 주최여서 민화 잡지 분들도 나와있고  민화학회 지인과 함께 관람하다가 지인과 함께 학회 전시장으로 갔다가 나 혼자 나와 넓은 전시장 한 바퀴 돌고 지인과 나와 제2 전시실에서 하는 민화협회 회원전도 보고 함께 나와 점심 식사를 하고 헤어졌다. 진작에 알았으면 좀더 충실하게 민화를 감상 했었을텐데 아쉬웠다.

  며칠전에 윤열수 관장이 쓰신 <알고 보면 반할 민화>를 읽은 뒤라 더 가깝게 느껴젔고 호랑이 판화 찍었던 시절을 생각하면서 민화 호랑이를 보며 감개무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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