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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 할아버지의 서재


초겨울 추위에 고혈압 환자는 움직이기 힘들어 꼼짝도 못했는데 요새는 조금씩 움직여 본다.

  '제9회 대갈문화축제' 에 다녀 왔고 5일에는 '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 전도 다녀 왔다.

예전에는 어린 손주와 함께 박수근전을 보러 다녔는데 작년에 자원 입대한 손주라 함께 다닐 사람도 없이 고령의 노인네는 손잡이 없는 계단을 천천히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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