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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 할아버지의 서재

 

지난단 27일에 조계사 앞에서 출발하는 치악산 명주사 가는 차를 탔다. 차에는 명주사 신도들이고 고판화전 가는 사람은 네명이고 남자는 월간 민화 잡지사 사진팀 실장과 나뿐이였다.

  명주사에 도착하니 대부분 자가용을 이용해 오신 분이 상당히 많았고 한편에서는 학생들이 판화 실습하고 있었다. 명주사 경내에 있는 고판화 박물관에서는 <판화로 보는 동아시아 화조도 특별전>개막하려는 참이였다.

기간은 2019. 9. 27 ~ 2020. 1.. 20 이고

개막식에는 중국, 일본, 베트남, 판화 대표들이 축사와 성악의 축가도 있었다. 30여명이 입구에 늘어서 오색 테이프도 끊고 전시실에 들어가 한선학 관장님의 판화 설명을 듣고 나와 도서관 옆 식당에서 점심들을 하고 조금 내려와 있는 판화학교 에서 각국 대표들의 연구 발표가 있었고 통역사까지 있어 저녁 때까지 이어 나갔다. 끝난뒤 차들을 타고 인근 식당 가서 식사들을 하고 서울 가는 신도들이 독촉해서 우리는 먼저나와 서울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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