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을 할 줄 아는 사람은 많아도 효율적으로 '잘' 활용하는 사람은 많이 없다는 책의 내용에 아주 공감한다.
개인적으로는 업무를 하던 중, 간단한 조작법을 몰라서 헤맬 때 가장 큰 답답함을 느낀다.
그럴 때마다 선배나 동료에게 매번 물어보기도 눈치 보이고
검색 포털에 어떻게 물어봐야 하는지도 애매해서,
결국 제대로 된 답변을 찾는 데만 시간을 많이 잡아 먹는다.
이 책에는 나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실무 엑셀 팁이 가득하다.
회사에서 엑셀을 자주 사용하는 신랑도 읽어 보더니 평소 헷갈렸던 함수에 대한 내용과 예제가 많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했다. :)
빠르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하고 싶은, 엑셀을 사용하는 실무자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책이다.
회사에 한 권 소장해두면 마음이 든든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