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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님의 서재

인맥이나 팔로맥(follow脈)이나 모두 소중한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인맥의 수나 팔로어 수가 그 사람의 완성도는 아니니, 이 숫자의 많고 적음에 연연할 필요는 없지않을까. 내가 보기에 제일 구려 보이는 사람은 인맥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인맥이 넓다고 떠들어 대는 사람이다- P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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