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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줄
인륜이란 타고나서
아니 태어날 때부터 부여된 것이라
사람이 거스를 수 없다 했다.
오진영이
아이를 엄마를 스스로를
그것으로 보고 느낀 것이다.
그걸로만 지나치지 않고
제 삶을 거기 부어넣는 이후의 모습이야말로
꽃이다.
제 힘 없이 피어나는 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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