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운동을 시작해서
자연스럽게 모션 테이핑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운동하시는 분들을 보면 테이프를 붙인 모습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데 왜 붙이는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테이프가 어떤 도움을 주는 것인지 몰랐는데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테이프가 근육과 같은 정도의 탄력이라서
근육의 움직임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책을 출판한 한국모션테이핑학회는
스포츠선수, 스포츠지도사, 산업체 근로자, 중증장애인과 노약자와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션 테이핑의 도움으로
근육의 기능을 정상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어요.
1부에서는 모션 테이핑이 무엇인지
그리고 2부에서 모션 테이핑이 필요한 순간인 ROM 테스트와
모션 테이핑 기법을 상체와 하체로 나누어서 배워봅니다.
1부에서는 다양한 모션 테이핑 방법의 기초를 알 수 있어요.
피부에 붙이는 것이다 보니까 주의를 기울여서 사용해야 합니다.
테이프 하나를 바로 붙이는 방법 외에도
사진에서처럼 여러 갈래로 잘라서 붙이는 방법도 있어요.
보통 주변에서 많이 본 것은 두 번째 두 갈래로 나눈 방법이었어요.
운동을 하다 보면 근육이 놀라서
잘 움직여지지 않을 때가 많은데 모션 테이핑으로
원활한 움직임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상체와 하체 전부 뼈와 근육의 모식도부터
테이프를 붙이는 방법까지 정말 자세하게 나와 있어
셀프로 테이핑하기에도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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