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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앞에 나란히 앉아
거리의 시인, 송경동의 네 번째 시집. 그가 지난 10여 년간 집회현장에서 싸워왔던 몸의 기록들이다. 추모시가 이렇게도 많을 줄이야. 2011년 고공 크레인 위에서 농성중이었던 한진중공업 김진숙의 복직을 위해, 송경동은 시민을 태운 185대의 희망버스를 부산 영도 크레인 앞으로 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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