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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의 서재
  • 냉혹한 이야기
  • 루이즈 페니
  • 13,320원 (10%740)
  • 2014-08-23
  • : 555

"당신이 하는 일에서는 그냥 놔두어도 되는 일이 많으면 안 되잖소?"
"그렇죠. 하지만 일단 끝나고 나면 놓아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는 왜 왔소?"
가마슈는 잠시 조용히 앉아 있다가 입을 열었다. "어떤 것은 다른 것들보다 놓기 힘드니까요."
뱅상 질베르는 고개를 끄덕이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P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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