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쓸데없는 것들의 박물지_
10호 크렌베리로 구입했는데 색상이 아주 예뻐요. 사진보단 조금 어둡습니다. 한두번만 바르면 자연스럽게 연출되고 여러번 바르면 색이 아주 진해지면서 입술을 강조할 수 있어요. 발색력도 좋고 바르는 느낌도 좋아서 애용합니다. 조금 해픈편인데 가격이 저렴하니깐 이 정도는 애교로 봐줘야죠. 윤기도 적당해서 삼겹살이나 기름 먹은 것처럼 번들거리지 않아서 좋고요. 립관련 제품들은 워낙 소모적이어서 비싼 제품 쓰면 좀 아깝잖아요. 이 제품으로 색다른 연출을 하고 싶을 땐 입술 중앙에 진한 립스틱이나 펄이 들어간 새도우를 바른 후 이걸 바르면서 뭉그러뜨리면 볼륨감 있는 입술이 연출되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서 좋아하는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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