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십각관의 살인
미야 2026/04/0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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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각관의 살인
- 아야츠지 유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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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 2005-07-11
: 3,781
결론부터 말하면
아가사 크리스티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류의
고전적인 스토리의 추리소설입니다.
이렇게 대놓고 얘기해도 스포가 아닌 것은,
그냥 초반부터 무인도의 기묘한 건물로
어느 대학 미스터리 동호회 소속 학생들이
여행을 왔다는 설정으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누가봐도 그곳에서 그런일이 벌어지겠거니..
하게 되는 설정이죠.
그리고 그 생각은 당연히 맞았구요.
이렇게 뻔한 스토리에서 중요한 건,
범인과 동기가 될텐데요.
그 범인이란 존재가,
[책] 이었기에 트릭이 될 수 있었다는 점이
재밌었던 것 같아요.
영상화가 되면 이 이야기는 만들어질 수 없었을거에요.
무인도에서 벌어진 사건이지만,
소설의 시점은 섬과 육지를 오가는데요,
그 점이 또 뻔한 스토리라인의 변주이기도 하겠구요.
정리하면, 뻔하지만 범인을 추리해내는데는 실패할만한
적당한 반전이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관 시리즈가 쭉 이어지는데,
다음 시리즈에도 손이 가게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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