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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물이의 잡동사니
 전출처 : 마태우스님의 "다빈치 vs 단테"
친구가 다빈치코드를보고 뒤가 좀 별로라는 말을 듣었던 차에 마태우스님의 리뷰를 보고 단테클럽을 샀습니다. 그리고는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지요. 저는 2권 뒤에 있는 부록(?) 인명설명을 먼저 읽고 나서 단테클럽을 읽어서 그런지 앞부분이 지루하다는 생각은 별로 안 했습니다. 다만 불행히도 그만 책을 보다가 잘못 넘기는 바람에 범인이 누구인지 알아버려서ㅜㅜ 그만 흥이 깨져 버렸지만... 작가 사진을 보면 젊던데...대단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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