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전체보기

알라딘

서재
장바구니
독서중개사
  • 주식창업교과서
  • 이승조 외
  • 18,000원 (10%1,000)
  • 2017-07-12
  • : 529

누구에게 권할까 

주식투자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재테크를 시작하려는 사람

창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

나는 이 책의 저자 이승조(무극선생)님을 예전에 <슈퍼개미의 투자 비밀>이라는 책에서 ​본적이 있다. 그 책에 이승조님에 관한 인터뷰가 실려 있어 그의 투자 이력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꾀 오래전에 출간된 책이지만 그의 인터뷰가 인상적이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았다.

평소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을 퇴직하면 무엇을 할것인가 생각해 본적이 많다. 하지만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을 할 수 있는것들이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편의점, 카페, 치킨집, 공인중개사 등 소상공인들간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 해지고 있다. 이렇게 치열한 골목 상권에서 살아남기란 쉽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창업에 실패하면 모든 퇴직금을 잃게 될 것이다.

때문에 자신의 돈을 보호하기 위해서 재취업이나 강사 같은 프리랜서를 생각해보았다. 하지만 이 책을 보고 주식투자를 사업을 운영한다는 마인드로 하면전업투자자가 되는것도 퇴직 후의 창업의 일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창업대신 전업투자가 되는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저자는 하루종일 모니터를 쳐다보며 트레이드를 하는것은 전업투자자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전업투자자라고 칭하려면 시간에서 자유롭고, 소유하는 돈이 자유로운 수준이어야 하고, 주식시장이 열리는 것과 동시에 같이 모니터 켜고 시장이 마감할 때까지 트레이딩 할 필요가 없고, 생활비를 확보하기 위해서 손신을 보는데도 불구하고 주식을 매도해야 하는 상활에 얽매이지 않아야 한다.

14쪽​

​직업을 통해 생계비를 확보한 상태에서 주식, 채권, ETF 등을 통하여 돈이 스스로 늘어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야만 전업투자자라고 말할 수 있다고 한다.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투자자가 되려면 퇴직 전까지 이런 시스템을 구축해 놔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주식 투자에서 실패하지 않으려면 우선 자신의 투자철학을 찾으라고 강조하고 있다.

​"살아남는 기업들의 유일한 공통점은 '자기다움'을 만들고 지켜 간다는 것이다." 이 말은 전업투자자들에게 정말 필요한 구절이다. 자신의 투자철학을 체득하는 과정이 자신의 투자철학에 앞서간 선배투자자들의 투자철학과 기법을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17쪽​

​투자의 대가들을 연구하면서 그들의 투자철학을 연구하고 배워 나만의 투자철학을 만들 필요가 있다. 주식시장에서 흔들지 않고 수익을 내려면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꼭 세워야 겠다.

이 책은 주식창업 교과서라는 제목처럼 주식투자에 있어서 교과서라고 말하고 싶다. 처음 주식을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친절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투자의 개념부터 주식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기초 지식들에서부터 파생시장과 행동경제학 까지 다루고 있다.

​초보자들에게 꼭 필요한 '주문체결 원칙', '종목 발굴 방법', '재무제표 읽기' 등을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필립 피셔, 워런 버핏, 존 템플턴경 등 투자 대가들의 투자철학도 소개하고 있다. ​처음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알맞은 책이라 생각한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