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홀로서기 위해 배워야 하고 생각해야 하는 것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하지만 나를 잘 알고 믿고 사랑하고 좋아할 수록 나는 나 답게 살 수 있다고 말해줬어.
내 안에는 혼자서 잘 살 수 있는 많은 것들이 내재되어 있고 결국 맘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나는 다르게 살아갈 수 있다.
그래서 밑줄을 쫘악 그어가며 열심히 읽었고.
나를 잘 살펴볼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보려고 한다.
행복의 주도권이 외부에 있다고 믿으면 나는 계속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먼저 감정이 드는 순간 알아채야 합니다. 그래야 자동적으로 반응하지 않지요.
그러려면 '감정을 느끼는 나'에게서 한 걸음 떨어져서 그것을 '관찰하는 나'의 힘을 키워야 합니다.
나도 해보기로 한다.
나를 심판하는 사람에서 나를 돌보는 사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