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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 하늘나무의 끄적이기
  • 조선 요괴 추적기
  • 신설
  • 11,700원 (10%650)
  • 2021-10-15
  • : 142

오래전에 읽어둔 메모에서 내 글씨를 요괴를 요리로 보았다.

내 글씨도 내가 잘 못 읽었다니.....

내용도 기억이 나지 않아서 다시 찾아 읽었다.

요괴에 관한 이야기.


"나도 그것을 고스란히 믿지는 않아. 그래도 모든 것에는 바탕이 있는 법이네. 그 바탕을 쫓다보면 언젠가는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말이야. 또한 갸웃하는 여지가 남기도 하는데 그것이 바로 미혹인 셈이지."


재미있었다.

 무서울까봐 걱정하며 읽었지만 나름 그렇게 무섭지만은 않고

스산함이 먼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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