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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된 낙원

<언어는 어떻게 인간을 바꾸는가>(위즈덤하우스) 정신과 언어 사이의 관계를 연구하는 심리언어학자인 저자는 기원전부터 이어오고 있는 다중언어의 역사 속에서 그동안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다중언어의 놀라운 힘을 소개한다.


저자는 "다른 언어를 쓸때마다 또 다른 자아가 된다"고 설명한다 이는 언어가 많아질수록 정보를 추출하고 해석하는 방식이 달라지면서 생각과 감정, 인식과 기억, 의사결정, 아이디러와 통찰력에 더해 행동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또한 뇌가 다른 언어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항상 활성화된 상태로 남아 있어서 저절로 동시에 일을 처리한다는 '병렬활성화"에 집중하며 다중언어 사용자의 뇌가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에 주목한다.

 

상징체계가 우리 정신의 코드이고 우리 정신이 우주로 통하는 창문이라면, 언어는 우주의 신비를 여는 열쇠를 쥐고 있다. 다중언어 사용은 우리가 자물쇠에 딱 맞는 열쇠를 찾을 가능성을 높여 준다.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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