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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
  • 돈키호테  2024-12-23 17:35  좋아요  l (0)
  • 차갑게 건조된 겨울 나무가 동상처럼 늘어선 산기슭, 밭언저리에 내린 눈발위에 꿩들이 싸이나를 주워먹던 시절에 겨울해가 서쪽으로 진다. 깡마른 네 얼굴에 그의 시가 드리워 지는 오후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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