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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호명의 북카페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것들 중에 독서가 있다. 자연광을 받으며 읽으면 더 높아진다. 독서 후 산책을 하면 그 몰입의 여운으로 사물을 좀 더 여유롭게 볼 수 있는 내공이 쌓인다.


 소설책을 많이 읽으면 속이 깊고 힘이 생긴다. 소설 속에 다른 사람의 생을 자기 속에서 살필 수 있다. 자기도 모르게 근육이 생기고 내공이 생긴다. 자신의 어떤 불행이나 밑바닥에 처한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는다.


 그것이 자기 힘이다. 자기 주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일상에서 만나는 구체적인 접점을 글로 쓰는 습관이 좋다. 황석영은 분단 이후의 한반도의 역사 현실을 온몸으로 겪어 온 작가다.  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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