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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안함의 습격
  • 마이클 이스터
  • 19,800원 (10%1,100)
  • 2025-06-24
  • : 53,710

편안함의 습격

마이클 이스터 지음

김원진 옮김

 

2026년 3월 Bookclub

 

예전에, 십 년도 더 전에 어른들이 잔소리했던 말들인데, 오랜만에 들으니 그래 한 번 더 들어보자 하는 마음이 든다. 다 아는 말인데, 당연해서 하지 않는 말들을 한다. 오래 전 일이라 이 잔소리가 쉬워서 들을만 하다.

 

체중이라는 녀석은 빼는 것에 민감한 반면 찌는 것에는 왜 관대할까? 예를 들어, 80키로그램에서 70키로그램으로 체중을 빼면 요요가 와서 다시 돌아가거나 더 찐다. 왜 한번 찐 살은 그토록 견고할까. 그런데 50키로그램이었다가 갑자기 60키로그램으로 찌면 제충은 다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어 50키로그램이 되기 쉬워야 하는데, 한번 찐 살은 왜 빠지지 않는 걸까? 요즘의 내가 그렇다. 찌기만 하고 빠지지는 않는다. 이생 처음 경험해보는 체중을 만나고 있다.

 

오타가 있다. 오타를 정리해서 출판사에 보내려고 했는데,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평생이다.

88쪽에 시어리, 시리어 라고 나옴. 둘 중 무엇인가가 답이겠지...

324쪽에 맙소사를 맙소다라고 했다.

 

[완벽하게 실행하더라도 실패 확률이 높은 도전에 참여하는 것, 그런 상황에 과감히 뛰어드는 행동은 엄청난 파급 효과를 가져다준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없애주고, 내 안의 잠재력을 알게 한다. 극한의 육체적 시련이 지극히 평범한 인간에게 이로움을 가져다준다. 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에 더 쉽게 포기한다. 내가 보고 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요즘 사람들은 너무 바깥만 보면서 산다. 인생의 진짜 도전은 내면을 향해야 한다. 우리의 휴대폰 안에 악마가 살고 있다. 줄 서기나 기다리기 같은 일상적인 스트레스 요인들을 가만히 견뎌내거나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뇌질환에 대한 저항력이 향상된다.

 

음식 섭취량과 음식의 종류. 한 사람이 섭취한 모든 음식의 무게를 측정하여 1인분의 실제량과 그에 따른 칼로리를 산정하는 작업

일상적인 하루 루틴

수면 스케줄

스트레스 및 에너지 수준

일일 체중

운동과 걸음 수

 

재지 않고 따져보지 않은 결과가 뭔가요? 많은 사람들이 병들고, 살찌고 가난해지고 둔해지고 무지해졌잖아요. 전부 아니면 전무식 접근 방식은 오히려 금지된 음식의 매력을 더 강하게 만들고, 보상감을 높이는 효과를 낳는다. 기회만 된다면 회색곰은 몸을 움직이지 못할 때까지 먹을 겁니다. 단순히 시계가 특정 시간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에, 축하할 일이 있어서, 그냥 음식이 눈앞에 있어서 먹는다. 심리적 욕구를 채우는 행동이다. 우리는 모두 배고플 때 먹으라고 배웠습니다.

본능을 극복하려면 직관을 거스르고, 의식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해야 한다. 배가 고파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거예요. 그 유혹을 껴안으세요. 지금도 배가 고플 때가 있어요. 그냥 그런 거죠. 뭐. 이젠 불편해도 괜찮아요. 머릿속으로 계속 생각을 하죠. 나는 안전하고, 음식이 있고, 먹을 때가 되면 먹을 거라고.

 

건강한 몸무게를 항상 유지하려는 사람이라고 해서 더 나은 유전자를 가졌거나 신진대사가 높은 것은 아닙니다. 마법 같은 능력으로 칼로리를 더 태우는 것도 아니에요. 다만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푸는게 아니라 산책 같은 걸로 푸는 경향이 강할 뿐이죠. 더 건강하게 먹고 더 많이 움직이면 됩니다. 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유전자를 탓하는 건 실패를 정당화하는 핑계일 뿐입니다.

칼로리가 마이너스가 되는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어보세요. 걷는 게 제일 좋아요. 걸으면 스트레스도 잘 풀리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칼로리를 더하는 게 아니라 태어버리는 거죠. 지금 그 상황에서 빠져 나와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생기고, 그러다 보면 내가 진짜로 배가 고픈 게 아니었다는 걸 깨닫게 되죠. 배고픔이 비상 상황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대부분 단순히 먹고 싶은 욕구일 뿐이다. 수영도 하고 근력 운동도 하고 하이킹도 가고, 2킬로미터 정도씩 걷기도 해요.

 

배고픔이 우리를 건강하게 만든다.

체중을 유지하는 약간의 잔치와 체중이 증가하는 제대로 된 잔치

연휴 동안 0.5~2.3킬로그램이 증가했다. 중요한 점은 이 체중을 다시 감량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틀림없이 식사 사이에 자판기 음식이나 프라푸치노 같은 걸 간식으로 먹지는 않았을 것이다.

허기진 상태는 장기적인 건강을 최적화하는 데 필수적이다. 배고픈 상태가 되면 우리 몸의 세포가 일종의 자연 선택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자기 전에 음식을 먹으면 자가포식이 일어나지 않는다. 이는 곧 몸에서 쓰레기를 수거하지 못한다는 뜻이며 따라서 손상된 세포들은 계속 더 많은 부스러기를 축적한다.

 

오늘 나의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은 수용이다.

날씨, 허기, 지형과 맞서 싸우는 대신 그저 받아들이기로 했다.

기분이 어때요?

좋아요!

 

인간은 높은 지능을 지닌 사회적 동물이기에 서로를 불행하게 만들고 스트레스를 주기에 충분한 여유 시간을 가지고 있다-오랜 시간 공들여 괴롭히는 거네. 이런 유전인자를 타고난 이들은 끔찍하군. 자신의 인생을 그렇게 쓰는거잖아.

 

오늘날 사람들이 포식자가 아니라 자기 자신 때문에 잡아먹히는 이유

 

초가공식품은 어디서나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값싼 항불안제와도 같다.

 

 

 

스스로 힘을 키워서 불편함을 다른 방식으로 다룰 수 있게 되어야 한다.

 

좋아하는 음식 중에서 더 오래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는 걸 같이 골라볼까요? 포만감이 가장 높은 것은 삶은 감자였다.

 

포모 fomo fear of missing out 다른 사람들이 누리고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칠까봐 불안해 하는 마음

라 에스코바 데 디오스. 신의 빗자루. 바람이 쉬지 않고 불면서 땅을 깨끗하게 쓸어낸다.

수면장애: 적절한 어둠, 적막, 고단할 정도로 육체를 사용하는 일

호손 효과: 사람은 자신이 관찰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면 행동을 바꾼다는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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