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로 독립하는 법
정지우 지음
자서전인가....
제목에 낚인 물고기가 된 것 같다.
누군가는 절실한데, 누군가는 입질한다.
절실할수록 냉정해지고, 스스로 낚이는 일을 당하지 말아야 한다.
마지막까지 의문을 남길 수 있었다.
나만의 루트를 만들어가야 한다. 그래야 이런 책 안 볼 수 있다. 보는 내내 기가 빨렸다. 외향적이지 않은 사람을 핑계라고 하는데, 되 봐야 안다. 변호사 공부하면서 글 써서 올리는 사람, 그러면서 인맥 넓히는 사람은 평생 이해하지 못할 내향인의 핑계. 그렇게 된 건 네 탓이야라며 앞으로 그렇게 살지 않을 거면 자신을 노출하고 글 쓰는 데 필요한 관계들을 확장하라는 데. 그래서 휴.... 거짓으로 당신의 글이 좋다고 남기면서 관계의 시작을 할까도 생각했는데, 난 아직 사회화가 덜 됐나보다.
다만 책을 읽고 글을 남기는 것을 한 세트처럼 하고 있는 내 경우, 읽으면서 감사했던 책 서평을 저자에게 남겨보는 것은 좋을 것 같다. 인맥의 확장이 아니라, 이 만원으로는 살 수 없는 마음을 전하는 것, 그것은 해봄직하다.
변호사, 작가, 관계의 확장, 변호사, 작가, 관계 만들기, 변호사, 작가, 인맥 넓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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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은 내가 스스로 끌어당기는 끈에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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