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봄날은 간다

인위적인 죽음을 막기 위해 환자의 고통을 몇 주 혹은 몇 달까지 연장하는 일이 환자의 이익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윤리에 부합하는가? 입법자, 의료 간병인, 가족의 관점이 과거에 얽매여 있어 환자의 자주권을 찾아보기 힘들다. 임종을 앞두고 타인에 의해 좌지우지 될 수밖에 없다니 얼마나 슬픈 일인가.- P228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