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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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소문 김첨지는 인력거꾼이었다. 장사가 잘 되지않아 며칠 동안이나 돈을

본적이 없었는데 , 이상하게 장사가 잘되었다.

첫 번째 손님은 삼십 전, 두 번째 손님은 오십 전 총 팔십전을 벌었다.

아내가 생각나 설렁탕을 사들고 집에 돌아오는데,

왠지 불길한 느낌이 들었다. 집에 왔을 때에는 아내는 이 세상에 없었다.

이 것은 운수 좋은 날이 아니라 아내가 죽은 비운의 날인 것 같다.

매일 아내에게 욕을 하고 때려도 아내를 사랑하는 그 마음은 누구보다도

컷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훗,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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