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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여우의내맘대로블로그
  • 마힐  2026-10-07 17:22  좋아요  l (1)
  • 저도 직장생활 초기 말씀하신 블랙기업을 다녔습니다. 한 달에 일요일 딱 한번 쉬고, 매일 아침 8시부터 저녁 11시, 12시 퇴근하고 심지어는 날을 세울 때도 있었습니다. 정말이지 돈 쓸 시간이 없었어요. 그래서인지 그때 직장생활 4년만에 집을 대출로 사게 되었어요. ㅎㅎ 그 당시엔 거기를 벗어나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다녔는데 결국 10년을 다녔어요. 백수가 된 지금은 오히려 그때가 그립네요. ^^ 블랙기업이라고 해도 백수자에겐 꿈이 되었어요. ㅎㅎ
  • firefox  2026-10-08 13:16  좋아요  l (1)
  • 저는 첫직장이 학원이여서 학원가는 욕설같은 거 없고(욕설하면 짤림) 다른 강사님들 수업에 간섭 불가라는 불문율이 있어요. 학생수만 유지되면 거의 자유로워요. 오후 3시 출근하다가 다른 업종으로 건너가서 두번째 직장부터 블랙기업 > 정상기업 > 블랙기업 순으로 경험했는데(블랙기업이 아닌 지금이 좋아요^^) 저는 블랙기업에서는 절대로 다시 못일할것 같아요. 저 사이 정상기업은 몸에 너무 안좋은 물질을 사용하는 기업이고 몸에 탈도 나서 못다녔고 블랙기업은 둘다 20일 정도에서 체력적으로 거의 탈진이고 특히 회사내 분위기로도 문제가 심각했던 경험이어서^^. 저에게는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정상기업에도 개같은 성격의 상사가 없는 건 아니지만 비율이 블랙기업은 너무 높아요. 회사 직원 전부가 욕을 입에 담고 사는 듯한 느낌. 저로서는 그 분위기도 너무 힘들더라고요...그래서, 그 기업들에 대해서는 좋은 감정은 1도 안남았네요^^. 그 회사 브랜드 제품은 절대 안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b2b 기업이라서 완성품은 없지만 그 당시 회사의 거래처로 납품하는 회사를 알기 때문에 그 회사 제품은 실제로도 안사고 있고요. 아마 제가 마힐님 처럼 오래 다니지 않아서 그럴까요? 저는 좋지 않은 감정만 남았어요. 마힐님도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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