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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여우의내맘대로블로그


● 차트가 엉망이 되어서 추가 작업을 하였어요.


오늘 뉴스 읽기는 쉬어 갑니다.


오늘은 늦잠을 잤는데, 여기에 더해서 어제 주식 결과를 업데이트 해야 했음에도 오늘 새벽에 하게 되었고, 어제부터 차트가 심하게 엉망이 되었네~ 하는 문제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어요. 보통 주식 차트는 에프트마켓 등의 시간외 거래에 대해서는 넣지 않고 정규장만 표기하여요. 미국 시장 차트도 정규장만 표기하는데, 지금 한국 시장 차트가 정규장에 에프터마켓까지 포함해서 그려지니까요. 그 다음날 시가기준은 정규장 종가이므로 에프터마켓에서 아무리 주가가 변화해도 의미없는 변화에요. 이런것이 차트에 포함되어서 윗꼬리 아랫꼬리 에프터 마켓 종가까지 표기되니까 엉망이 되었어요.


그래서 평소에 관리하는 엑셀을 수정해서 제가 차트를 직접 만들고, 주가등으로 지표를 확인하는 것도 다 엑셀 작업을 하였네요. 프로그램 매매를 하게 되면, 엑셀로 만들었던 명령어를 단지 다른 프로그램 언어로 변환해서 만들면 되므로(프로그램 언어별로 명령어 종류는 거의 비슷하여요, 문법은 좀 다를 수 있지만 크게 다르진 않아요. 하나만 마스터하면 다른 것은 금방 배우게 되어요.) 미리 베타버전 쯤이에요. 물론 엑셀 명령어가 더 적은 편이에요. 문법도 살짝 불편하기도 하고요. 엑셀에서 되는 건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로 다 만들 수 있다고 보면 되어요.


근데 여기에서 문제에요. API로 증권사에서 시가, 종가, 고가, 저가를 받는다고 할때, 이 API로 온 정보가 정규장 정보가 아니라 에프터마켓 포함 정보라면 프로그램 매매시 오작동을 할 것이 분명하니까요. 이 부분을 생각해보면 앞으로 체크해야 할 부분이 생겨버렸다고 볼 수 있어요.


게다가 지금 정규장에서는 저평가 주식이 더 저평가 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데, 에프터 마켓에서 이 가격이 왜곡되어서 파악하기 힘들게 하고 있어요. 그러나 에프터 마켓의 가격이 왜곡되어도 다음날 시가에 아무런 영향을 안주므로 사람들이 속는 것은 1거래일 쯤으로 봐요.


그리고 프로그램 매매를 하는 분들도 수정을 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오늘쯤이면 지금 에프터마켓 정책의 문제점을 사람들이 느끼고 있을 것으로 봐요.


에프터마켓이 시간을 확대하고 24시간 거래를 하는 것은 괜찮지만, 정책을 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부작용 등도 좀 생각하고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뻔히 생길 부작용이었는데, 미리 여러 테스트를 해 볼 수 있었고, 정규장만 차트로 만들고 에프터마켓은 따로 주가만 보여줄 수 있었을 거에요. 그러나 이것을 합치니까 거래량이 작은데도 주가는 크게 변동되어요. 이것은 변동성을 체크하는 베타값부터(분산투자자들이 많이 확인하는 지표) 이동평균선(기술적 분석 투자자들이 많이 확인하는 지표)등 많은 지표들이 엉뚱한 값으로 나오기 시작했어요. 이러한 부분은 투자자들의 투자에 혼란을 주는 부분이고 매수/매도 과정을 혼란스키기에 충분하여요. 미리 이러한 부작용을 생각하고 정책을 만들면 될텐데, 이번 정부의 정책은 정부가 원하는 것을 마구 밀어붙여서 해놓고, 부작용만 많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미리 좀 부작용 없이 좀 더 고민하고 정책을 실행하면 좋을 것 같은데, 상장폐지 조건 강화나 이번 에프터 마켓도 투자자에게 불편하게 하면서 시행해서 살짝 아쉽네요. 상장폐지 조건 강화는 없어져야 하고요. 지금 조건은 정상적인 주식들도 상장폐지 되는 조건이지 부실기업만 삭제하는 조건이 아니에요.


근데 저는 프로그램 매매를 할 것을 생각하고 언젠가는 만들 것이긴 하고, 미리 엑셀로 로직을 살짝 살펴보는 정도이긴 한데, 그래도 에프터마켓 가격으로 정규장에서 저평가 주식이 더 저평가 시키고 있는 현실을 숨기려고 하는 것은 살짝 기분 나쁘긴 하네요.


파라메타 2개를 추가하고 여러가지 변수들로 계산하고, 즉시, 매수/매도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고치느라 살짝 시간이 필요하긴 하였어요. 만약 AI로 이걸 만들었다면 이런 수정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봐요. 로직을 스스로 이해못하는 프로그램이 입력값이 바뀌었을때 AI로 로직을 완전히 자신이 원하는 방법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프로그램내 로직 자체를 이해 못하면 어디를 고쳐야 하는지도 모를텐데요.



● 텐베거를 보고 투자할 생각은 없어요.


텐베거를 가장 많이 기록할 수 있는 투자자들은 누구일까요? 상장 주식들 중이라면 장기 분산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텐베거를 기록할 거에요. 물론 비상장 주식 투자자들에 엔젤 투자자들은 기본적으로 텐베거 이상의 수익을 목표로 하여요. 이들은 실패율이 매우 높아서 텐베거 수익을 못내면 손실이 될거라서 그래요.


그런데 지수를 평생 적립식으로 모아가라는 말을 하는 장기분산투자자들이 지수 etf의 수수료가 아까우니 모든 주식을 다 사서 내가 리밸런싱 할거야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주식 시장에서 일어나는 텐베거는 다 먹을 거에요. 피터린치가 텐베거를 많이 기록한 것은 우연이 아니라 그런 이유이긴 할거에요.


텐베거가 일어나는 주식은 1년 기준으로 0.1% 미만의 주식에서 일어날텐데, 자신이 이 0.1% 주식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런데 종가 기준이 아니라 저가와 고가 사이의 차이에서 10% 혹은 20%등으로 제한한다면 얼마나 많을까요?


여기에서 가치투자의 분산투자자와 집중투자자의 차이가 나와요. 집중투자자는 시장에서 컨센서스가 틀린 종목을 찾는데, 그 후에 시장이 언제 컨센서스가 틀렸다는 것을 알고 정확히 고치느냐? 를 알아야 하여요. 분산투자자는 이 예측이 부족한 사람들이 하여요. 컨센서스가 틀린 것은 알겠어요. 근데 언제 시장이 고치는 지는 모르겠어요. 그럼 컨센서스가 틀린 종목을 다수 매수해서 시장이 컨센서스가 틀린것을 고치는 평균값으로 수익을 내겠어요~! 라고 생각하는 것이 분산투자자에요. 여기에 장기 포뮬러 플랜 투자자들은 컨센서스가 틀린것도 구분하지 못하겠어요. 그냥 다 사고 적립식으로 투자할래요가 되어요. 그러나 가치투자자들도 포뮬러 플랜의 방식을 적용할 수 있어요. 저는 포뮬러 플랜 + 분산투자자에요. (그러나 반대로 분산투자자가 되면 변동성-표준편차와 평균값의 관계등 수학을 이용하는 다양한 원리를 추가로 이해해야 되어요. 반대 반향으로 쉬워지는 것이 아니라 반대 방향에서도 그 속에는 그만한 어려움이 있어요. 포뮬러 플랜도 수학을 이용해서 방법을 조금씩 바꾸면 수익률은 크게 달라져요. 이런 부분으로 보면 반대방향으로도 하나씩 빼면서 못하면 다른 방법을 쓰세요로 적용할 수 있어요. 즉 자신의 능력에 맞게 매매법 써야 해요)


그러므로 텐베거는 생각하지 않아요. 초장기. 영원히 적립하고 파는 것은 생각도 없는 그런 방식도 아니므로 저는 텐베거를 할 주식을 사도 텐베거 가기 전에 매도할 거에요. 기업가치보다 더 높은 주가에서는 적당할 때 매도하고, 어차피 그 종목도 나중에 저평가 될 거니까요. 즉, 적당히 팔아도 미래의 그 주식보다 주가가 더 높을때 팔 수 있으면 되어요. 그래서 텐베거 주식에 환상을 갖는 것은 하지 않아요. 또한 제가 가진 주식에서 텐베거를 하는 0.1% 안에 드는 경우는 없었어요. 삼성전자 샀다가 팔아봤는데(주린이 때 한 번 사보고 손절매 한 뒤로 다시 사본적 없어요.) SK하이닉스는 지금까지 사본적도 없어요. 삼성전자는 텐베거 못했잖아요. 제가 산 종목중에서 텐베거 한 종목도 없어요.


한번에 텐베거보다는 평균 수익률을 계속 양수로 그리고 기대 수익률에 최대한 근접하도록 내는 것이 목적이에요. 꾸준한 수익도 텐베거후 수익을 못내는 투자자를 압도할 수 있어요. 1.01^240≒10.8 이에요. 하루에 1%씩 수익을 내면 1년 수익률은 텐베거 먹은 것과 같아요. 하지만 이런 주식은 주식시장에서 거의 전부일 거에요. 굳이 1000% 오르는 0.1% 주식 찾는 어려운 것을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1000% 오르는 주식을 최저가에서 사서 최고가로 팔아야 1000%에요. 500% 오른 다음에 사면 1000% 올라도 200% 수익에 불과해요. 100% 오르는 주식(200% 수익)이 많겠어요? 1000% 오르는 주식이 많겠어요? 이미 500% 올랐으면 다른 주식 찾는게 좋을 수도 있어요. 텐베거 될 주식이 출발하면 관심 끊는 것이 좋다고 저는 생각하여요. 출발한 주식이 텐베거 될지 안될지도 모르겠고요. 그 근거로 당기순수익, 매출액을 근거로 삼기도 하는데, 같은 비율로 증가해도 못오르는 주식도 많아요. 게다가 텐베거가 아니라 상승세가 중간에 멈추고 폭락하는 주식도 많고요. 앞서 말했듯이 시장의 컨센서스는 완벽하지 않아요. 단, 버블장. 버블주식만 오르고 저평가 주식은 더 저평가 시키는 현재 상황은 짜증나네요.



● 금투자는 금 채굴 기업투자가 수익률이 가장 좋다고 하여요.


《절대 실패하지 않는 금 투자》책은 현물 금의 거래. 즉, 직접 금괴나 금 가공품을 주고 받는 거래에 관해서는 저자의 기업의 중매 서비스가 가장 좋다고 하는데, 수수료는 2%대에요. 사고 팔때 2%이니까 4%대(약 4.3%) 수수료가 들어가게 되는데 이런 거래는 부가가치세 10%보다 낮아서 좋은 거래를 할 수 있다는 거에요.


한국에서 전쟁이 일어나거나 혹은 화폐가치가 무너지게 되면, 아마도 금이나 가상자산이 필요할 것 같아요. 달러화까지 무너지게 되면 가상자산중에서 스테이블 코인은 안되겠지요. 보통 화폐가 무너지면(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일어난 국가들) 돈이 적은 사람들은 금보다는 가상자산으로 거래가 많아지는 현상은 세계적인 현상이에요. 그런 면에서 금투자 보다는 그런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서는 아무래도 가상자산을 가질 것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이건 사람마다 다를 거에요.


그러나 이 책은 자신의 회사의 중매 서비스를 너무 반복해서 사람들에게 설명하고 있긴 하여요. 일반적인 투자책에서 이렇게 자신에게 수익이 들어가는 유료 서비스를 설명하면 최하점으로 평가하지만, 자신의 회사를 언급하는 325의 경영학 책에서는 감점 사항은 아니긴 하여요. 그래서 이 책은 십진분류표 325의 경영학 책으로 보고 평가하기로 하였어요.


그런데 실물 금이 아니라 투자수익면에서는 금광투자가 금 투자의 수익률이 최고이긴 하여요.


주로 금 채굴 기업은 채굴하지 않더라도 금광을 가지고 있어요. 미래에 채굴할 목적으로 가지고 있지요. 혹은 지금 채굴해서는 수익이 아니라서 그래요. 금을 채굴하기 위해서는 채굴비용이 들어요. 그런데 지하 더 깊숙한 곳에 금이 있으면 채굴비용이 더 들겠지요. 하지만 미래를 위해 그런 금광을 매입해서 가지고 있어요. 회사가치에서 그런 곳은 그냥 부동산의 가격으로 책정되어 회사가치로 있게 되겠지만, 금값이 올라서 채굴비보다 높아지면 이때부터는 그 아래의 금이 모두 자산으로 잡혀 버린다는 것이지요.


이것은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고 금 채굴 기업의 주가가 상승할 수 있어요. 물론 앞서 말했듯이 여기서도 시장이 언제 이것을 알 것인가? 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미 포함되어 있는지도 알아야 해요.


그래서 금 채굴 기업이 가진 부동산, 그 부동산에서 금 매장량, 채굴 비용을 계산해서 투자하면 되는데, 문제는 이런 기업이 미국과 한국이 아닌 국적의 기업이 많다는 거에요. 아직 한국 투자자들이 캐나다등 금 채굴 기업이 있는 다른 국가의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수수료가 많이 들긴 하여요.


은 생산 세계 1위는 고려 아연이에요. 그런데 고려 아연은 은광을 가진 것이 아니라 다른 금속을 제련, 정제하는 과정에서 은을 채굴하는 기술이 좋아서 은 최대 생산량을 가져요. 은광을 가진 기업의 주가와는 살짝 다를 거에요^^.


그런데 이런 부분의 설명이 빠진 것이 살짝 아쉬웠고 중매 서비스만 너무 반복해서 설명한 것이 살짝 아쉬웠네요. 그러나 그래서 책을 빨리 읽을 수 있었어요^^.



● 스팀을 삭제했어요.


게임 소프트웨어가 다른 응용 소프트웨어와 충돌하는 경향이 좀 있긴 하여요. 그래서 스팀을 삭제하였어요. 자주 게임을 안하는 시기에는 스팀을 삭제하는데, 스팀이 싫어서 삭제한 것은 아니에요.


그런데 윈도우즈 보안 업데이트 이후에 응용프로그램들간 충돌이 좀 일어나고 있어요. 스팀도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안정되었는데 몇가지 한국 사용자용 프로그램들과는 충돌이 일어나기도 하고요.


그래서 스팀을 삭제했어요. 스팀이 싫어서 삭제한 것은 아니며 주식 투자 수익률이 일정하게 나오기 시작하면 다시 스팀을 다운로드 받을 거에요. 단지 지금은 게임을 위해서 충돌하는 프로그램들간 조정을 할 필요없이 게임을 안하므로 일단 게임소프트웨어를 삭제해둔 것 뿐이에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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