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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에 대한 경험은 10번 하면 9번은 이상한 느낌을 받아요. (투표에 대한 일상)


이번에는 본투표를 할뻔 했는데, 사전투표 첫날 하게 되었네요. 그냥 장을 보러 가면서 일찍 했어요. 장을 보러 갈때 조금 돌아가면 사전투표소가 있어서 갔는데, 사전투표 첫날 하게 되었네요. 보통 누굴 찍었는지 말해요. 보통 제가 찍은 표는 사표가 되거든요. 저는 무소속이나 기호 3번 이상의 후보에 많이 찍어요^^. 공약이 저와 맞다면 찍고 공약내용중에 제가 싫어하는 공약을 넣으면 안찍어요. 그래서 정책투표를 하는데, 그러다보면 거대양당이 아닌 다른 후보를 많이 찍고, 그러다보면 사표가 많이 되어요. 중대선거구제가 되면 좋겠어요. 하지만 언제나 민주당 비판하면 2찍이라고 하고 국힘 비판하면 1찍이라고 하니, 저는 자유롭게 비판할 계획이니 이런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선거가 끝나면 제가 찍은 후보와 그 이유를 말하는 포스팅을 작성해 볼께요.(매번 선거 개표이후에 작성하여요. 저는 중도임을 밝혀두는 것이 안밝히는것보다 좋더라고요^^) 이것은 1찍, 2찍 논란을 피하고 3번 이후에도 좋은 후보가 많다는 것을 말하기 위함이에요. 7장의 투표에서 교육감도 번호를 순서대로 넣는다면, 투표에서 투표한 번호를 다 합치면 33이에요. 이것만 미리 말해둘께요^^. 보통 숫자가 좀 높아요^^. 사표가 되는 것은 걱정하지 않고 제가 원하는 정책을 하겠다는, 그런 공약을 건 후보를 찍어요.


그런데 선거를 하면 10번 하면 9번은 이상해요. 그런 이상한 느낌은 우리가 마트나 매장에서 물건을 살때랑은 조금 다른 그런 느낌때문에 그런가봐요. 공무원이 친절하면 좋겠는데 주민센터나 다른 고객과 직접 마주치는 공무원들은 너무 친절한데 선거할때는 이상해요. 선거할때는 친절한 느낌이 없어요. 특히 이상하게 신분증 주고 모니터를 관찰하면서 친절한 느낌이 없어지는데 모니터에 저의 신분과 함께 다른 정보도 같이 나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이번에도 투표하면서 갑자기 나를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옆에 있는 다른 선관위 직원과 뭔가를 이야기했는데, 작게 이야기해서 뭘 이야기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옆의 직원은 좀 크게 이야기해서 들렸는데 "쫄지마" 이렇게 답하더라고요. 이런 대화가 꽤 신경쓰이고 있어요. 저는 그냥 보통 유권자이고 힘도 없는 일반 시민 한명이기도 한데 어쩌면 제가 신분증을 건낸 분의 MBTI가 극 I인가봐요^^. 근데 저도 I가 90% 넘는 극 I 성형인데 선거하는데 문제는 없고, 평소에도 문제가 없는데 저보다 더 높은 수치일지도^^. 제가 예쁘거나 멋있지는 않아도 그래도 이상한 얼굴이나 이상한 체형은 아닌데 좀 이상했나봐요. 장보러 간다고 대충 나간것은 사실이지만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신분증을 건내는 순간 제가 손에서 힘을 빼는 순간이 평소보다 좀 늦긴 했네요. 오늘은 제 반응속도가 많이 늦더라고요. 마트에서도 현금으로 결제할때 현금을 좀 늦게 손에서 힘을 빼서 주긴 하였어요^^. 이런 것을 보면 그런 상황에서 공무원분이 당황하셨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제 신분증이 공무원분의 힘으로 공무원에게 넘어가야 하는데, 제가 힘을 안빼서 약간 팽팽히 당겨지는 그런 느낌이 살짝 평소보다 길었거든요.


이런 부분에서 사전 교육을 좀 더 해서, 좀 친절하게 하고, 이런 어색한 상황. 사전 교육이 부족해서 친절하게 투표인을 안내하지 못하고 옆의 다른 직원에게 묻거나 혹은 뭔가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은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왜 그런 상황이 발생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좀더 고객입장에서 편하고 친절한 느낌을 받게 만든다면 투표에 참여하는 사람도 더 많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받는데, 10번 투표하면 9번정도는 선관위 투표는 뭔가 어색한 느낌. 다른 공무원들과 달리 친절하지는 않네~! 라는 느낌을 받으면서 투표를 끝내게 되어요. 그런데 그런 친절함이 별거 아니라는 것. 그냥 절차대로 반복작업을 제대로 수행해주면 되는데, 이와 같이 손가락으로 유권자를 가리키면서 옆자리와 이야기하는등 이상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은 불필요한 것이라서 그런지 조금 불편했어요^^. 간단한 절차를 통해서 신원확인하고 투표용지 받고 투표하고 간혹 궁금한 것 있으면 질문하는 것 정도인데, 이과정에서 불편한 느낌을 받으면 곤란하잖아요^^. 이런 부분을 좀 줄여준다면 서로 즐거운 경험을 투표로 남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건 그냥 제가 이상한 느낌을 받은 것을 이야기한 것이고, 그다지 큰 문제는 없이 투표를 하였어요^^. 그런데 이 이상한 느낌없이 선관위 분들이 친절하다면 더 많은 유권자가 투표할 것이고,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서 평소에도 많은 일들을 하시는 선관위지만 조금만 더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서 힘써 주세요~! 라는 잘하지만 더 잘해달라는 의견정도로 봐주세요^^. 제가 직접민주주의 신념을 가지고 있어서 더 많이 투표하는 것이 저의 신념과 맞으니까 그런 의미에서 이런 포스팅을 작성하지 않았나 하는 느낌이 드네요^^. 이번 선거가 투표의 첫경험이신 분들도 있을 거에요. 그런 분들에게 더 친절하다면 앞으로도 계속 투표하지 않을까요^^?


● 우리나라 선거 토론에서 바라는 점(선거에 관한 일상)



선거에서는 토론도 하게 되어요. 그런데 다른 토론과 달리, 선거토론은 출마자의 도덕성 및 성격등도 검증대상이므로 다른 토론에서는 인신공격이 될 수도 있는, 주제에서 벗어나서 상대를 공격하게 될 경우에는 인신공격이 되겠지만, 선거토론에서는 가능하다고 생각하여요. 그 사람이 공직에 적절한가? 범위에서 질문한다면요. 근데 이 범위가 넓으니까요.


그러나 선거토론에서는 역공격의 오류가 매우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요. 너는 이랬어~! 라고 과거의 사진을 걸어두고 답변하는 것은 역공격의 오류에요. 그런데 이런 것을 보면 그 후보가 토론 잘 못하는구나~! 하고 넘어가는데, 이런 토론을 한 후보를 잘했다고 뉴스가 나오는 것은, 이런 토론을 앞으로도 자주 나오게 만드는 보상 체계가 되지 않을까요?


그런데 그 사진 한장 이외에서는 그런 현상이 없었고 오히려 그 반대의 입장을 취한 후보에게 그 사진 한장을 가져와서 반론한 것을 보면서, 저걸 보고 누가 속을까? 했는데, 뉴스에서 바로 역공격의 오류를 잘했다고 나오더라고요.


우리나라 선거 토론의 경우, 좀 더 논리적인 토론이 되었으면 하여요. 그리고 오류가 좀 줄어들었으면 좋겠다^^ 라는 느낌을 받고요. 저도 토론을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선거 토론에서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답변자가 충분한 답변을 할 시간이 주어지고, 관련된 내용에서 벗어나지 않고, 역공격의 오류로 질문을 피하지 않으며 제대로 된 토론이 이루어지면 좋겠어요^^. 매 선거마다 토론을 하면서 토론의 질이 더 좋아지고 있긴 하지만, 토론을 잘하는 것이 오류를 많이 저지르는 것이 토론을 잘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오히려 많이 못한 것이지요. 이런 부분은 좀 아쉬웠다고 볼 수 있어요. 역공격의 오류는 그 본래의 본질의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답을 얻지 못하므로 유권자들에게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기도 하고요.


토론 전체는 못봤고 뉴스만 봤는데, 아직 선거 토론은 좀 더 발전하면 좋겠다라는 개인적 느낌을 받았네요. 그러나 선거가 한번씩 더 치뤄질수록 토론도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 지금 행정을 하시는 분들이 제대로 못하면 행정학 개론 책에서 영원히 기록되어 남을 거에요. (독서에 관한 일상)



지금 PNG 파일은 업로드 되지 않고, JPG 파일만 업로드 되어서 투명하게 옵션을 못사용하고 있어요^^.


지금 읽고 있는 책은 《재미있는 행정학 제 2판》인데, 대학교 교재로 활용되는 책이다 보니 조금 늦어지고 있어요. 오늘 중에도 다 못읽을 가능성이 있는데, 일요일이나 월요일에 다 읽을 것 같네요^^. 그래서 리뷰도 빠르면 월요일에 쓸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책은 행정학 책이지만, 한국의 상황에 행정이론들을 많이 적용해서 작성한 책이에요. 보통 한국 상황보다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것들을 많이 작성하는데, 이 책은 한국 상황에 많이 적용해서 설명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느끼는 점. 지금 행정하는 정부가 잘못하면 이 책에서 과거 정부들이 이랬다 하는것처럼 앞으로 행정을 배우는 분들이 이 정부의 단점을 행정학 이론에 적용해서 잘못된 것 잘한 것을 다 배우겠구나 하는 것을 느꼈어요.


행정을 하면서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영원히 고통받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제대로 행정을 해주시길 바래요. 이번 정부에 대해서 행정은 전시행정이 많고, 파생적 외부효과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여요. 이런 부분은 정책의제 설정에서 외부주도형이 아닌 내부접근형이나 동원형 같은 후진국이나 특수집단이 수혜를 입는 정책을 하면서 공중의제 과정이 생략되거나 혹은 국민의 생각과 다른 공중의제를 만들면서 발생하고 있다고 보여요. 이런 부분이 교재에 남게 되어도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좀더 좋은 행정을 해주시길 바라네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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