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투자자 위대한 수익률은 99명의 투자자, 여기에는 모두 주식 투자자가 아니라 , 원자재 투자나, 기업을 사서 회생시켜 비싸게 파는 바이아웃사업 투자자등 다양한 투자자들을 소개하는데 대부분이 주식 투자자여서 주식 투자 서적으로 분류하였어요. 99명의 투자자라는 점에서 한명 한명 자세히 다룰 수 없으므로 각 투자자들이 쓴 책에 나온 투자자의 특징들을 모두 얻을 수는 없으며, 일정한 형식을 만들고 그 형식에 맞추어서 소개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투자자들별 차이점은 어느정도 알 수 있었어요. 주로 펀드매니저들이 많은데, 펀드매니저들은 실적이 공개되어 있고 어떻게 투자할 것인지 대략적으로 펀드를 팔기 위해서 소개하므로 소재를 구하기 쉬웠을거에요. 그리고 실적은 추정치로 소개하는 투자자들도 많지만 개인투자자들은 그리 많지는 않아요. 그런 점을 감안하고 본다면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가?는 자세한 부분보다는 큰 틀만 제시하고 주로 마인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은 특징이 있는 것 같네요. 저의 이 책에 대한 평가는 투자지식 전달보다는 투자자라면 흥미를 가지고 볼만한 책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저는 초판 2쇄를 읽었습니다.
● 다양한 국적의 투자자를 소개한 책.
우리나라에서 주식 책은 한국, 미국, 일본 정도의 투자자책이 많이 소개되는 것 같아요. 아마도 금융 개방 정도가 우리나라보다 못한 나라의 책이 얼마나 팔릴까? 하는 것은 궁금하지만, 각 나라의 상황이 조금씩 다르므로 다른 나라의 투자 방식은 좀 다를 수 있어요. 그런 부분에서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좋은 아이디어를 통해서 제 매매법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할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 책은 최대한 다양한 국가의 투자자를 선택함으로써 이런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한국 투자자로 강방천 투자자를 소개하는데, 한국이 국가 주도로 경제가 발전(저는 이런 경제 발전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여요. 효율적이지 못하고, 행정학에서도 발전행정론으로 민간 영역의 발전이 적어서 투자가 적절하게 구현되지 못하는 저개발 국가에서나 하는 것으로 소개되어 있으며, 경제에도 악영향이지만 주식 투자에서도 이 이유로 테마주가 너무 범람하고 이번에는 AI버블까지 만들었으며 정경유착도 항상 걱정거리에요. 한국장이 도박장이라는 별명이 없어지려면 국가주도경제부터 끝내야 해요.)하는 특이한 상황과 중국과 일본에 끼여 있는 구조에 의해서 신기술 낙관주의와 산업구조 재편에 대한 생각이 작성되어 있어요. 하지만 다른 국가 투자자들은 이런 생각을 하는 투자자들이 없었어요. 이와 같이 국가별로 투자자들의 특성이 다른 점이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고, 이런 점에서 다른 투자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는 점은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하여요. 그러나 미국 주식책은 너무 많이 번역되어서 미국 투자자들쪽은 그리 특색이 있다고 생각되진 못했으며 대부분이 미국 투자자를 소개하긴 하여요.
● 다양한 마인드를 소개한 책.
99명의 투자자를 소개하는 만큼 매매법에 대한 소개도 있지만, 구체적이지는 못했어요. 오히려 마인드와 관련되어서 좋은 내용이 많이 발견되었어요. 예를 들면 "부지런히 정보를 얻되 조언은 사절하라" 같은 내용이 있는데, 저는 역발상 투자자이기도 하여서 이 말에 더욱 동의하는데, 다른 사람과 다르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에는 관심을 가지면 안되어요. 다른 사람이 A이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한다고 한다면, A라는 팩트만 관심을 가지고 그것을 통해서 제가 스스로 생각해서 저의 행동을 결정해야 될 거에요. 다양한 마인드와 관련된 부분이 책에 많았어요.
● 학문적으로 맞는 내용, 그리고 속설이 틀린 점도 찾을 수 있어요.
"생각의 틀이 자유로워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 같은 내용이 있는데, 이런 부분은 행정학 연구에서 이미 밝혀진 내용이에요. 관료제의 문제점 연구에서 이미 진행되어 알려진 내용으로 학술적으로 맞는 마인드 부분으로 여러분들이 많은 학문적 지식을 가지면 투자도 더 쉬워질 거에요.
그리고 투자자들 사이에 속설에서, 경제학자는 돈을 벌지 못한다고 했는데, 이 책에 경제학자이면서 성공한 투자자로 매우 많은 투자자들을 소개하여요. 투자에 도움이 되는 것을 다 공부하고 싶은 것은 투자가 쉽지 않으므로 모두 같은 생각일 거에요. 게다가 경제학자로 성공한 투자자도 많으므로 경제학도 무시할 수 없겠지요. 그런데 경제학자만 있는 것이 아니에요. 수학자도 있으며 심지어 농업등 다양한 학문과 관련된 사람들이 있었어요. 물론 농업과 관련된 사람은 식료품주를 다루면서 자신의 분야에서 투자하였지만요. 이와 같이 많이 알수록 투자는 쉬워지고,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어요. 이런 부분은 속설이 잘못된 부분일 거에요.
● 조금 단조로운 점이 있어요.
책이 일정한 틀을 가지고 그 틀에 맞추어서 투자자들을 소개한는 부분이 있어서인지 99명을 읽어가면서 조금 단조로움을 느꼈어요. 게다가 이미 많이 알려진 미국 투자자들이 많아서 그런 느낌이 더 한것 같네요. 투자에 흥미가 없다면 조금 읽기 어려울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흥미가 있다면 그 흥미를 더해줄 내용들이 많이 있어요.
전반적으로 이 책으로 투자를 더 잘하기는 조금 어려울수도 있어요. 저는 저와 비슷한 투자자들의 수익률이 어느정도 되는지를 살펴봤는데,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퀀트투자 처음공부》라는 책에서도 말하듯이 주식시장에서 주가를 올려주는 팩터들은 계속 바뀌어요. 시장은 변덕쟁이여서 항상 같은 팩터로 올려주지 않고 계속 바뀌어서 올려주어요. 저 역시 3월달은 약간 좋았고, 4월달은 매우 좋았다(매년 4월은 주식이 잘되는 달이에요^^ 저는 배당주를 많이 투자하는데, 배당주고 주가 내린것이 4월달에 많이 회복해요. 배당시즌이기도 하고요.)가 5월로 넘어오면서 또 버블장이네요 하면서 나쁜 결과를 내고 있어요. 버블을 따라갈 생각은 없거든요. 이것은 분산투자라도 버블따라가서 수익내겠다는 방법은 넣을 생각이 없어요. 그건 제가 견딜수 있는 리스크를 넘어서니까요. 이와 같이 시장은 변덕쟁이인데, 이것을 어떻게 이겨낼지에 대한 많은 힌트가 있을 거에요. 책에서 말하지만 계속 원칙을 바꾸는 투자자가 가장 나쁜 결과를 얻어요. 자신이 믿고 있는 원칙을 지켜서 언젠가 수익을 내던지 혹은 원칙을 여러개를 적용해서 분산투자를 하든지 등의 방법을 적용하시면 도움이 될거에요. 이런 부분을 투자에 성공한 투자자들도 다 알고 했다는 것이 이 책에서 찾을 수 있었어요. 만약 이런 시장은 변덕쟁이라는 부분을 다룰 수 있는 다른 아이디어가 나타나면 그건 따로 포스팅해볼께요. 이와 같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지만, 구체적인 투자법. 투자법 중에 하나인 CAN SLIM은 말해도 CAN SLIM이 어떤 것이지 자세히 소개하지는 않는 특징이 있어서 흥미위주로 읽으면 좋을거에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