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 밖을 나서면 보이는 식물 1 꼬리에 꼬리를 무는 풀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잡초라고도 볼 수 있는 풀에 관한 사진과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책이에요. 잡초라고 해도 나물도 있으며 유해식물도 포함되어 있지만요. 식물에 대해서 관심은 있으나 잘 모르더라도 풍부한 사진. 이런 책들은 보통 사진이 많지만, 이런 사진들로 인해서 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우리 주변의 잡초들에 대해서 이해하면서 좀 더 삶에 즐거움을 만들어주는 책이에요. 예를들어서 산책하면서 그냥 걷는 것과 주변의 잡초들을 느끼고 알아보면서 걷는 것은 다를 거에요. 이 책에 대한 저의 평가는 풍부한 사진과 함께 풀과 꽃에 대한 다양한 기본적인 정보를 잘 전달한 책으로 평가하고 싶어요.
● 식물학에서 쓰이는 다양한 전문용어에 대한 사전을 책속에 포함하고 있어요.
식물학에 대해서 쓰이는 전문적인 용어를 잘 모르더라도 책의 앞에 전문용어 사전을 만들어 두었어요. 그래서 잘 모르는 용어를 쉽게 찾아볼수 있게 해 주었어요. 주석이나 미주로 작성할수도 있지만, 자주 나오는 경우에 첫번째 이후에는 주석이나 미주로 작성하지 않을 때가 많은데, 그럴때 주석을 다시 찾는게 귀찮아서 그냥 지나칠때도 있거든요. 하지만 사전을 만들어두어서 같은 단어가 다시 나와도 쉽게 뜻을 찾을 수 있었어요.
● 주변에서 자주 보는 풀들에 관해서 알수 있어요.
보기 힘든 풀보다는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보는 풀들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에요. 평소 풀에 대해서 관심이 크게 없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저도 자주 봤던, 개망초, 개밀, 토끼풀, 강아지풀, 바랭이, 달뿌리풀등에 대해서 확인했고 제가 봤겠지만 그냥 지나쳤던 많은 풀들을 사진과 해설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 풀들에 대한 다양한 설명을 해주어요.
고마리나 달뿌리풀이 물을 맑게 해준다든지, 물고기가 산란하거나 숨을 자리를 만들어준다든지 해주는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어요. 저도 나중에 개인주택으로 이사하면 마당에 정원과 작은 연못을 만들고 싶어서 습지 식물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보게 되었어요. 이 밖에도 음식으로 먹을 수 있거나 약효 등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어요.
● 전문용어도 그림과 같이 설명해주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큰 문제는 아니지만 전문용어가 풀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에게는 조금 힘들었어요. 물론 중학교 1학년 생명과학에서 식물에 대해서 배우기는 하고, 그 보다 조금 더 많은 전문용어 정도지만, 글로 설명되어 있기만 해서 사진이 아닌 글로 설명된 식물의 구분은 살짝 이해하기 어려울때도 있었어요^^. 전문용어를 설명할때 그림과 같이 설명해주었다면 조금 더 이해하기 쉬웠을 것 같아요^^.
책은 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잘 모르고 있을 때 더 유용할 것 같아요. 특히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물을 대상으로 작성해서 책에 있는 지식을 바로 실생황에서 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인것 같네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