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릴수록 부자 되는 미니멀리즘 재테크는 재테크 책으로 절약을 기반으로 주식투자등의 약간의 투자. 즉 절약한 돈으로 투자하는 방법을 조금 섞은 책이에요. 절약이 중심적인 이야기인데, 절약방법에서 도움이 되거나 투자 방법에서는 투자원칙에서 좋은 이야기가 나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아요. 그러나 이런 재테크 책이나 성공서적에서 공통으로 나오는 권선징악적 재테크 성공 스토리나 인과관계가 없거나 거의 없는 내용을 넣어서 재테크와 관련없거나 혹은 효율적이지 못한 재테크로 빠지는 내용이 담겨져 있는 경우가 많고, 이 책도 이런 단점을 벗어나진 못했어요. 장점이 단점이 동시에 섞여 있는 책이에요. 그래서 저의 평가는 재테크와 관련된 좋은 내용도 있으나 기존 재테크 책의 문제점을 극복하지는 못한 책으로 평가하였어요.

● 절약에 대해서 새로운 관점도 제시하여요.
책에서는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제시하고 있어요. 이러한 부분은 구체적인 방법도 소개하지만 대부분 생활습관에서 특정 부분이 잘못되었고 그것을 고치기 위해서는 이런 생황습관이 좋지 않을지? 라는 부분에서 구체적인 부분을 소개하여요. 이런 부분이 나쁘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이런 부분에서 특히 자신에 대한 투자등을 중요하게 제시했다는 점도 다른 재테크 책과 달리 절약의 한가지 방법으로 제시한 것에서 특별한 부분이라고 보였네요. 물론 다른 재테크/성공서적도 독서등으로 자신에 대한 투자 내용은 보통 있는 편이지만 이것을 절약으로 보는 시각이 특별했어요.
● 투자에 대해서 좋은 내용도 많았어요.
재테크 책에서 투자는 주로 주식/부동산/예금/적금 투자를 주로 이야기하는 편이에요. 가끔 채권이 나오고요. 이 책은 주식에 관해서만 이야기합니다.
재테크 책에서 주식은 보통 적립식 투자인 포뮬러 플랜에 대해서 소개하는 편이에요. 이 책도 재테크에 대해서 포뮬러 플랜을 소개하는데, "모르는 것은 투자하지 않는다"라는 격언으로 포뮬러 플랜에 관한 책을 여러권 읽을 것을 권하는 등 좋은 조언이 많아요.
보통 재테크 책에서 알려주는 포뮬러 플랜은 아주 오래된 방식으로 달러 코스트 에버리징을 소개하는데, 그보다 더 좋은 방식들도 많이 나오고 다양한 방법으로 분화되어 있거든요. 이런 부분에서 더 많은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은 도움이 될 것에요. 재테크 책은 책의 볼륨의 한계로 보통 자세한 방법은 전달하기 어려워요. 포뮬러 플랜의 새로운 한가지 방법이 한권이 책으로 나오기도 하니까요.
● 개인정보보호에 대해서 허술해요.
저자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해서 자신의 유투버에 직접 출현한 영상을 보고 주변에서 알아보면서 범죄 노출의 위협을 느꼈다고 하면서 개인정보보호에 대해서 조심할 것을 말하고 있어요. 이정도만으로도 다른 재테크 책과 차이점이 있지만, 책 전반적으로 개인정보보호를 하지 않고 있어요.
인터넷과 연결됨으로써 여러분들은 여러분들도 모르고 개인정보사용 동의에 클릭한 과거. 심지어 클릭조차 하지 않고 다음으로 진행하면 동의한 것으로 간주등으로 여러분의 개인정보는 빼앗기고 있어요. 심지어 수집, 활용, 판매까지 되므로 한번 빼앗긴 개인정보는 다시 삭제하기 힘들어요. 한국에서는 비식별 데이터는 동의없이 수집, 활용, 판매를 해도 되는데, 재식별 기술도 있고 테그로 본명을 달아서 기록해도 되므로 의미가 없는 개인정보보호법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이 책에서의 내용중 몇가지만 말하면 메모앱에 메모하라고 권하거나 가계부 앱을 사용하거나, 심지어 자신의 가족 사진을 크라우드에 보관하라고 하는데, 이러한 것은 바로 보이스피싱등을 당히기 좋은 상황이에요. 게다가 쓸모없고 안맞는 개인맞춤 광고에 노출되어요. 절약에도 도움이 안되는 것이지요. 이 책과 달리 저는 달력을 사서 1년이 지나면 메모지로 활용해요. 다쓴 다음에 파쇄해서 종이 재활용에 두어요. 여러분도 개인정보 노출보다는 절약의 다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저자가 개인정보보호에 대해서 지식을 좀 더 갖출 필요가 있어요.
● 기존의 재테크/성공서적 책의 한계를 넘지 못했어요.
기존의 재테크/성공서적 책의 한계는 개인정보보호에 허술한 면도 있지만(주로 개인정보수집업체에서 할인을 미끼로 수집하기 때문에) 성공서적의 문제점. 권선징악. 인간의 중요한 경제성 이외의 다른 가치 무시등의 이유로 내용이 좀 이상한 경우가 많아요^^.
주로 권성징악과 가치 문제에서 우리가 좋은 가치로 느끼는 것은 반대말도 좋은 가치라는 심리학의 내용이 있어요.
부자나 절약을 하는 사람들을 좋게 미화하고 과정도 아름답게 꾸미는 과정에서 이런 상반된 가치를 같이 전달하면서 내용에 모순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어서 고민하지 말고 일을 처리하라고 하면서(P178) 절약할때 한달에 한가지식 지출을 검토(P123)하라며 신중함을 요구할때도 있어요. 신속과 신중은 인간에게 모두 소중한 가치인데 이러한 것을 동시에 강조해서 미화하면 결국 내용에 모순이 생기고 전체 내용에 의심이 생기게 되지요. 그리고, 자신의 가치와 다른 사람은 멀리하라는 것등도 문제가 되어요. 반대의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이지요.
또한 책에서 약간의 수식에 문제가 있었는데,
저축률 = (저축액 ÷ 실수령액)
여기에서 실수령액이 아니라 수입으로 바꾸어야 할 것 같아요. 위의 식으로 계산하면 투자 수익률이 나쁠수록 저축률이 높아지는 결과가 나와요^^. 아마도 세후 수입을 실수령액으로 번역되엇나봐요^^.
마지막으로 청소에 대해서 지나친 집착을 보여요. 여기에 대해서 저축과 그다지 큰 관련성은 보이지 않았어요. 청소에 대해서 지나친 집착을 보인면서 강조한 점은 좋지 않았다고 보이네요. 이것은 저자가 건강을 심하게 악화된 경험에서 생긴 저자만에게만 관련있는 절약인것 같아요.
이 책에 대해서 말할 때 장점은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고 단점은 구체적으로 서술하면서 장점보다 단점이 큰 책으로 보일 수 있는데, 재테크/성공서적 책 자체가 내용이 모순되는 내용이 많은 경우가 많지만,이 책은 그런 내용이 좀 적은 편이고 장점의 내용도 꽤 마음에 드는 부분이 많았던 책이에요. 그러나 책에서 좋은 부분과 나쁜 부분을 스스로 구분해서 봐야 한다는 점은 있다고 보이네요. 실제 절약과 관련없지만 보기에 아름다운 그런 비실용적이거나 과장된 것으로 보이는 내용도 섞여 있기 때문이에요. 전반적으로 다른 재테크 책과 비교했을때는 재테크 책으로 나쁘지는 않는 편인것 같네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